평양의 거리에 펼쳐진 류다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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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36회 작성일 17-11-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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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거리에 펼쳐진 류다른 풍경

 

공화국의 수도 평양시의 곳곳마다에 꾸려진 군밤, 군고구마매대들에서 또다시 구수한 군밤, 군고구마향기가 풍기고있다.

거리를 감도는 구수한 군밤, 군고구마냄새는 길손들의 걸음을 멈추게 한다.

딸네 집으로 나들이를 가던 로인내외도 그 향기에 이끌려 저도모르게 매대로 다가가 김을 문문 피워올리는 노르끼레한 군고구마를 사서 드는가 하면 거리를 지나던 아이들도 군밤, 군고구마매대를 그냥 지나지 못해 엄마, 아빠들의 옷자락을 잡아끈다.

수도의 거리에 넘쳐나는 구수한 군밤, 군고구마향기, 누구나 한번 맡으면 절로 마음이 흐뭇해져 아이들도 어른들도 따끈한 군밤, 군고구마를 손에 들고 후후 불며 맛보는 모습은 아름답고 유정한 평양의 거리들에 펼쳐진 또 하나의 류다른 풍경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하기에 언제인가 한 해외동포는 수도 평양의 거리마다에 줄지어 들어앉은 야외매대들에서 구수하게 풍겨나는 군밤, 군고구마냄새에 취해 《나는 지금 어린시절 얼굴에 검댕이칠을 해가며 밤청대를 하던 고향마을에 들어선 심정이다. 이렇게 민족적인 향취와 토색이 짙은 산촌의 향기를 대도시에서 맡아보리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다. 평양의 군밤, 군고구마는 인민을 위하여 국가가 많은 자금을 투자하여 특별히 봉사하여주는 인민적인 혜택이며 사회주의향기이다.》라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일찌기 우리 수도시민들에게 군밤과 군고구마를 먹이시기 위해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크나큰 은정속에 마련된 수도의 이채로운 풍경―군밤, 군고구마봉사.

우리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드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눈부시게 변모되는 평양의 거리마다에서 사회주의향기는 더욱 짙게 풍기고있다.

본사기자

 

(기사와 사진출처/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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