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네르기리용률을 높여 새 모습을 펼친 류원신발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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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네르기리용률을 높여 새 모습을 펼친 류원신발공장
(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자연에네르기를 리용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는 속에 최근 신발공업부문의 전형단위, 표준공장인 류원신발공장이 에네르기절약형공장으로 전변되였다.
공장에서는 400㎾능력의 태양빛발전체계와 태양열물가열체계 그리고 새롭고 독특한 기술이 도입된 분산형수원랭난방체계로 생산과 경영활동에 필요한 에네르기를 충분히 보장하고있다.
1 000여장의 빛전지판과 태양빛발전조종반, 축전지 등으로 구성되여있는 태양빛발전체계는 충분한 전기생산으로 공장운영을 담보해준다.
태양열물가열체계에 의해 90℃이상 가열된 물은 물탕크들에서 50℃이상의 온도를 일정한 시간 유지한 후 문화후생시설운영에 쓰이고있다.
물원천만 있으면 어디서나 받아들일수 있는 실리가 큰 수원랭온풍기에 의한 분산형지열랭난방체계가 특별한 주목을 끈다.
에네르기리용률이 높은 이 체계는 3℃이상의 온도를 가진 지하수, 페수 등을 열원으로 하면서 대기온도가 -20℃이하로 내려가는 날에도 실내온도를 20℃정도로 보장한다.
자연에네르기리용률을 높이기 위해 건설한 무토양재배온실에서는 뒤벽재배, 비물받이리용, 페설물을 리용한 메탄가스생산, 방울식관수에 의한 영양액 및 물공급을 비롯한 기술들로 갖가지 남새의 생산성을 1. 4배로 높이고있다.
지난 10월 류원신발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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