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미굴종의 올가미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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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12회 작성일 17-12-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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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2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친미굴종의 올가미에서 벗어나야 한다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미국에 노(NO)라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지난 시기 현 남조선당국자가 초불민심을 대변한다고 하면서 내뱉았던 말이다.

사실 남조선이 미제의 식민지예속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는것은 민심의 절박한 요구이다.

모든 불행의 근원이 바로 미제의 식민지예속에 있다는것을 절감하였기에 초불민심은 친미사대를 적페로 락인하였고 현 남조선집권자도 그에 편승하여 이런 발언을 하였던것이다.

하지만 현 남조선당국자의 집권후 행적을 보면 그야말로 정반대이다.

남먼저 상전의 《인준》을 받으려고 미국행각의 길에 오르지 않는가 하면 상전의 강요에 못이겨 반대라던 《언약》을 줴버리고 《싸드》추가배치를 강행하는 멍텅구리짓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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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출처/인터넷) 

어디 그뿐인가.

미국의 《북핵페기》주장에 맹목적으로 동조하면서 대북제재와 군사적압박소동의 돌격대로 나서고있다. 나중에는 유엔무대에서 조선민족의 《절멸》을 줴친 트럼프미치광이에게 박수까지 보내는 천하역적질을 감행하였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언동을 보면 그야말로 미국의 대조선지배전략과 동북아시아패권전략의 돌격대로서의 역할을 자임할 생각인것 같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잡고 그토록 아부굴종하였지만 차례진것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머리를 숙일수록 거만해지는것이 미국이고 끝을 모르는것이 상전의 욕심이다.

어제는 《싸드》배치를 강요해 남조선을 대국들의 전략적타격목표로 만들더니 오늘은 미국무기를 사라, 미국에 시장을 더 개방하라 등 강요가 끝이 없다.

래일에 가서 미국이 또 어떤 파렴치한 요구를 강요할지 누구도 알수 없다. 하지만 그 요구가 오늘에 비할바가 안된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오늘 남조선은 적페세력을 몰아내고 《정권》을 교체하였다고는 하지만 달라진것은 하나도 없으며 점점 헤여나올수 없는 파멸의 진펄속으로 더욱 깊숙이 빠져들어가고있다.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미국에 노(NO)라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던 현 당국자의 발언이 권력야욕을 위한 하나의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았다는것이 오늘날 초불민심의 평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 민족자주의 립장을 가질 때에만 민족의 구성원으로서 자신도 구원할수 있고 얼어붙은 북남관계도 풀려나갈수 있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가르쳐주는 진리이다.

남조선당국이 친미예속의 올가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외세의 앞잡이가 되여 동족대결로 질주한다면 그 끝은 비참한 파멸밖에 없을것이다.

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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