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랭전의 시궁창에서 허우적거리는자들의 괴이한 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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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06회 작성일 18-05-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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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5월 7일 《우리 민족끼리》

 

랭전의 시궁창에서 허우적거리는자들의 괴이한 궤변

 

최근 우리 공화국의 련속적이며 주동적인 조치에 의하여 조선반도정세가 급격히 전환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판문점선언이 채택되였다. 이에 대하여 온 겨레와 전세계는 경탄을 금치 못해 하면서 적극 지지환영하고있다.

하지만 지금 미국내에서는 판문점수뇌회담과 판문점선언의 력사적의미와 성과를 비난하는 《최대압박의 결과》, 《압박완화불가》라는 불순한 발언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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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경향신문, 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과 조치에 대한 파렴치한 외곡이 아닐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정초부터 북남관계파국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려는 의지밑에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였으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추동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극적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파격적조치들을 련속 취하였다. 하여 북남관계에서는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판문점선언도 채택되는 놀라운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났다.

이번 판문점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 세계평화를 수호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다.

하기에 우리 겨레는 물론이고 국제사회도 이번 판문점수뇌상봉과 4. 27선언은 그 어떤 다른 요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분단과 대결을 하루속히 종식시키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려는 북남수뇌분들의 확고한 의지와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마련된 소중한 결실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지어 미국대통령까지도 박수를 보내고있다. 이것은 이번 판문점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 획기적사변으로 될뿐아니라 미국의 리익에도 부합되기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미행정부내에서 《최대압박의 결과》이니, 《압박완화불가》니 하는 소리들이 나오고있는것은 시대변화에 둔감하고 랭전의 시궁창에서 허우적거리는자들의 괴이한 궤변으로서 자칫하면 그것이 미국에 대한 우리의 《위협》을 되살리는 결과를 초래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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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무맹랑한 소리를 줴쳐대며 곧 예정되어 있는 조미대화에 고추가루를 뿌리고 있는 존 볼튼 현 백악관국가안보 보좌관 (편집입력/재카낟동포전국련, 출처/인터넷)

 

더우기 조미대화를 앞두고 호상신뢰가 필요한 때에 대화상대방에 대한 오만불손한 소리를 내뱉고있는것은 미국을 위해서도 좋을것이 없으며 오히려 미국자체의 처지만 더욱 곤난하게 할뿐이다.

미국은 모처럼 마련된 조미대화분위기를 흐리는 언동과 행태를 삼가하는것자신들을 위해서도 유익하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언론인 최 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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