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조국주요단신] 제21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진행된다 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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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92회 작성일 18-05-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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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진행된다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제21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전람회에는 조선과 중국, 이란 등 여러 나라의 260여개 회사들이 참가하게 된다.

전자, 기계, 건재, 운수, 보건, 경공업 및 식료일용공업부문에서 첨단과학기술을 도입하여 생산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품들이 전람회에 출품된다.

 

 

조선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철새보호사업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철새보호사업에 깊은 관심이 돌려지고있다.

 

현재 국가에 조사기록된 새종류는 420여종이며 그중 철새비률이 전체 종의 82. 6%를 차지하고있다.

 

200여개의 자연보호구들가운데서 철새 및 습지보호구는 평안남도 문덕군과 덕도, 평안북도의 신도군, 강원도 안변군 등 동서해연안의 30여개이다.

 

이 지역들에서 철새들의 종수 및 개체수확정사업이 진행되는것과 함께 그 보호대책도 세워지고있다.

 

조선에서는 주체98(2009)년 11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연보호구법》을 채택하고 나라의 생물다양성을 더 잘 보호해나갈수 있는 법적기틀을 마련하였다.

 

국제적인 교류와 협조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지난해에 람싸르협약과 동아시아-오세안주철새이행경로협력기구에 가입하였다.

 

올해부터 5월과 10월의 두번째주 토요일을 《세계철새의 날》로 기념한다.

 

주제는 《새보호에 우리들의 목소리를 합치자》이다.

 

 

 

판문점선언을 지지하여 로씨야단체들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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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판문점선언을 지지하여 로씨야단체들이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의 기간에 성명을 발표하였다.

 

로씨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8년 4월 27일은 조선의 북과 남이 화해와 단합,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의의있는 날로 조선민족사에 기록되였다.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이 놀랍게 발전될수 있은것은 김정은동지의 담대한 결단의 결실이다.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은 조선뿐아니라 온 세계에 커다란 기쁨과 환희를 불러일으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의지에 의해 마련될수 있었다, 이번 상봉과 회담에서 이룩된 합의들이 리행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지역사회조직 《보로지노》는 판문점상봉을 적극 환영한다고 하면서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라고 성명하였다.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은 판문점선언에는 북과 남사이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명시되여있다고 밝혔다.

 

전로씨야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은 판문점선언의 발표는 조선반도의 통일을 위한 매우 중요한 걸음으로 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길로 드팀없이 나가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

 

 

방글라데슈에서 업적토론회,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 진행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의 다카시에서 9일 업적토론회,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장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영화 《강성대국의 불보라》가 상영되였다.

 

행사에는 방글라데슈의 여러 정당, 단체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방글라데슈 자티야당 총비서 모스타파 자말 하이더, 인민련맹 위원장 가리브 네와즈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김정은각하께서는 인민사랑을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으로, 조선로동당이 펼치는 정치의 최고원칙, 최상의 목표로 내세우고계신다, 그이의 령도아래 조선로동당은 격변하는 정세속에서도 자주의 원칙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향도하는 백전백승의 당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있는 격동적인 사변들은 조선로동당을 불패의 당으로 보다 강화발전시키시고 조선혁명을 주체의 한길로 꿋꿋이 전진시켜오신 김정은각하의 탁월하고 세련된 정치실력이 안아온 기적적인 현실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령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조선인민은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 조선인민에게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4월 24일 슬로베니아의 마리보시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들을 지지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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