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조국 주요단신]김정일동지의 로작 발표일에 즈음하여 스위스단체들 공동성명 발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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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27회 작성일 18-09-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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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동지 따쥐끼스딴 국경절을 축하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따쥐끼스딴공화국 국경절에 즈음하여 9일 이 나라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김영남동지는 축전에서 대통령의 령도밑에 따쥐끼스딴정부와 인민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 대외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축전은 조선과 따쥐끼스딴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대통령이 건강하고 행복할것과 친선적인 따쥐끼스딴인민에게 복리와 번영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지적하였다.

 

내각부총리가 남아프리카 당 및 정부대표단을 만났다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내각부총리 리룡남동지는 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남아프리카공산당 총비서인 본긴코씨 엠마누엘 은지만데 운수상을 단장으로 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김정일동지의 로작 발표일에 즈음하여 스위스단체들 공동성명 발표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 발표 10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스위스준비위원회,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스위스조직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2008년 9월 5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발표하시였다.

그때로부터 10년이 지난 오늘 공화국의 위력은 비상히 강화되였다.

조선은 막강한 군력을 가진 철벽의 요새, 일심단결의 힘으로 전진하는 불패의 강국이다.

김정일령도자의 위업을 계승하신 김정은각하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은 경제건설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있다.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며 나라의 통일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중국주재 조선대사관 연회 마련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6일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이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왕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 공현우 외교부 부부장, 서록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고연 상무부 부부장, 관계부문 일군들과 이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초대되였다.

지재룡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지재룡 특명전권대사는 오늘 조선인민은 크나큰 환희와 기쁨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후 공화국을 창건하시고 영웅조선, 천리마조선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도록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어버이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받들어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의 국력을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올리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조중친선을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중국동지들과 손잡고 노력해나갈것이라고 연설하였다.

왕양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이 지난 70년간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거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보다 새롭고 큰 성과를 끊임없이 이룩할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중국당과 정부는 중조우호협조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초청에 따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의 특별대표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동지가 인솔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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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성남동지, 외무성 부상 리길성동지, 관계부문 일군들과 리진군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녀성근로자가 특별대표인 률전서동지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수도시민들이 조중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흔들며 중국인민의 친선의 사절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숙소인 백화원영빈관에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종업원들이 반갑게 맞이하였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 경의 표시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8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의 특별대표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동지가 인솔하는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류명선동지, 외무성 부상 리길성동지와 주조 중국대사관 성원들이 동행하였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손님들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수령님들께 인사를 드리였다.

손님들은 훈장보존실들과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승용차와 전동차, 배, 렬차보존실들을 돌아보았다.

률전서동지는 방문록에 《혁명정신은 대를 이어 길이 전해지리》 라는 글을 남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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