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품종의 사철푸른 잔디를 육종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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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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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품종의 사철푸른 잔디를 육종도입
최근 국가과학원 잔디연구분원의 과학자들이 좋은 품종의 잔디를 육종하고 널리 퍼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새 품종의 잔디를 육종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새로 육종해낸 《만경―1호》는 벼과 꿰미풀속에 속하는 왕꿰미풀종의 한 품종으로서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육종한 사철푸른 잔디이다.
이곳 분원의 과학자들은 생활력이 보다 강하면서도 관상적가치가 큰 새 품종의 잔디를 육종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힘있게 벌리였다.
이들이 육종해낸 《만경―1호》는 록색기일이 300일이상으로서 수입잔디품종보다 더 길며 가물견딜성, 병견딜성, 밟기견딜성이 매우 강한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배관리에 품이 적게 들뿐아니라 되살아나는 능력이 강하여 한번 심어가꾸어 떠옮기면 그 자리에 더 많은 싹이 나오면서 두달이면 잔디밭이 완성되는 등의 우점을 가지고있다.
《만경-1호》를 여러 지역과 단위들의 록지조성에 도입해본데 의하면 여러 특성지표들이 수입잔디품종에 비할바없이 우월하다는것이 확증되였다고 한다.
이곳 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새 품종의 잔디를 널리 퍼치기 위해 탐구의 열정,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메아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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