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조국주요단신종합]조선로동당창건 73돐에 즈음하여 스위스, 영국단체들 성명 발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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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87회 작성일 18-10-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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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창건 73돐에 즈음하여 스위스, 영국단체들 성명 발표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창건 73돐에 즈음하여 스위스, 영국단체들이 3일 공동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스위스조직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창건업적을 찬양하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자기의 숭고한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여왔다.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조선은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되였다.

조선로동당이 향도하는 조선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민들의 희망의 등대로 빛을 뿌리고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영국조선친선협회,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영국련대위원회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을 령도하시는 나날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이룩하고 백방으로 다지시였으며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특기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들이시다.

조선사회의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느 나라 정치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강위력한 무기이다.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혁명적이며 계급적인 원칙을 고수하였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아래 자기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구현해왔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오늘 조선로동당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조선에서 수지선박설계 및 건조공정 확립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의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수지선박설계 및 건조공정을 확립하였다.

선박연구실 실장 리영호는 우리 연구집단은 공업적방법으로 여러가지 현대적인 수지선박을 무어낼수 있는 과학기술적토대를 마련한데 이어 배무이기지를 통천지성수지선박공장에 갖추어놓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공장에서는 처음으로 만능수지고기배들을 무어냈다.

이 수지고기배들은 강재로 무은 종전의 고기배에 비하여 같은 배수량과 출력조건에서 항해속도가 1. 3배로 빠르며 최대적재량도 2배이상이나 된다.

선체가 일체식으로 제작되여 이음부가 없고 표면이 매끈하기때문에 조개류, 해초류 등이 붙지 않을뿐아니라 건조후 도크상가수리가 필요없다.

수시로 변화되는 어황조건에 따라 뜨랄, 건착, 자망, 덤장 등 각종 어구들을 리용하여 어로작업을 효과적으로 할수 있다.

지금 동해의 여러 수산사업소들에서는 새로 건조한 수지고기배들이 널리 리용되고있다.

앞으로 수십m길이의 다랑어잡이배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형태의 수지고기배들을 건조하려고 한다.

 

로씨야외무성 원동지역주재 대표들 만경대 방문, 여러곳 참관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울라지보스또크주재 대표대리 예브게니 월로싸스또브를 비롯한 로씨야외무성 원동지역주재 대표들이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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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경대(사진출처/조선의 오늘, 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고향집을 찾은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인상과 애국적인 만경대일가분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손님들은 또한 주체사상탑과 평양교원대학 등을 참관하였다.

 

꾸바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임명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꾸바공화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로 마철수가 임명되였다.

 

스위스에 가는 최고인민회의대표단 출발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조국통일연구원 원장 리종혁을 단장으로 하는 최고인민회의대표단이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되는 국제의회동맹 제139차총회에 참가하기 위해 11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중국체육대표단 만경대 방문, 여러곳 참관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구중문 국가체육총국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체육대표단이 10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대표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와 만경대일가분들의 애국정신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봉의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

중국체육대표단은 주체사상탑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자연박물관 등을 참관하였으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체육지도위원회가 조선을 친선방문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체육대표단을 위하여 10일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구중문 국가체육총국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체육대표단, 리진군 주조 중국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체육상 김일국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리창근동지, 안홍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체육인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최휘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창건 73돐을 경축하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중국의 체육사절들이 조선을 방문한것은 조중관계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의 뉴대를 두터이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형제적중국인민이 중화의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며 중국의 체육인들도 훌륭한 경기성과로 적극 기여하기 바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구중문국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김정은위원장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조선의 당과 인민은 사회주의위업을 활력있게 전진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창건 73돐을 맞이한 조선인민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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