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활기찬 전진기상을 떨치며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문명을 상징하는

인민의 새 거리 송화거리가 웅장화려하게 솟아올랐습니다.

다양한 곡선미를 가진 고층살림집들이 건축미학적으로 호상결합성을 정교하게 보장하면서 예술적조화를 이루고 서있습니다.

꽃피는 화창한 4월의 봄빛이 비쳐드는 송화거리의 고층살림집

창공높이 터져오르는 축포를 형상하며 아아하게 치솟은 꽃잎모양의 80층초고층살림집이 날마다 높아가는

우리의 사회주의문명을 자랑하듯 웅건하게 솟아있습니다.

거리중심부에 새 거리의 자랑인듯 특색있는 고가다리가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며 도로를 가로질러 설치되여있습니다.

일반적인 건축물로서의 고가다리가 인민들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조화롭게 배치된 여러 봉사망들과 어울려

실용적으로 건설되였습니다.

시원하게 뻗어나간 대통로를 따라 늘어선 살림집들

예술화와 호상성, 련결성, 실용성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살림집들

대도로를 가로질러 송신, 송화지구를 련결시킨 고가다리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실용성과 편리성이 완벽하게 보장된 고가다리의 내부모습

드넓은 공지마다에 수종이 좋은 키나무와 꽃관목, 지피식물들이 뿌리를 내려 말그대로 한폭의 그림과도 같이 아름답고 황홀한 송화거리

송화거리의 아름다운 모습

꽃속에 묻힌 살림집들

초고층살림집인 80층에서 내려다본 송화거리의 모습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