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지고 사회에 따뜻한 정이 넘쳐나게 됩니다.》
며칠전 우리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전하고싶어 화성구역 화성3유치원을 찾았다.
악기소리, 노래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지는 유치원마당가에서 우리와 만난 원장 리금향동무는 우리 나라의 모든 유치원들이 다 그러하지만 인민의 새 거리에 일떠선 화성3유치원은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꽃피우려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모든것이 훌륭하게 꾸려졌다고 격정에 겨워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는 그의 안내를 받으며 낮은반어린이들이 놀이에 여념이 없는 어느한 방에 들어섰다.교양원의 지도밑에 어린이들이 조립식놀이에 열중하고있었다.교양원이 문제를 제시하면 순식간에 새로운 형태를 척척 만들어놓는데 그 모습은 참으로 기특하였다.
높은반어린이들이 공부하는 방에서도 귀여운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뿐이 아니였다.유치원의 물놀이장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할것없이 어린이들이 언제나 물놀이를 하며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할수 있게 현대적으로 꾸려져있었다.
이처럼 모든 조건이 손색없이 갖추어져있으니 어린이들의 건강상태도 좋았고 지적발전도 무척 빨랐다.
알고보니 개원된지 1년밖에 안되였지만 유치원의 자랑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지난 2월 유치원의 한 어린이가 경애하는 원수님께 글작품집 《화성거리 꽃망울》을 삼가 올려 기쁨을 드린 사실이며 여러 차례나 시적인 어린이들의 바둑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쟁취한것을 비롯하여 자랑은 끝이 없을상싶었다.
바로 거기에는 어린이들의 희망과 재능을 꽃피워주기 위해 남모르는 수고를 아낌없이 바쳐온 교양원들의 뜨거운 마음이 그대로 비껴있었다.우리와 만난 한 교양원은 훌륭하게 꾸려진 유치원에 들어설 때면 후대들을 위하는 당의 뜻을 더 잘 받들어가야 하겠다는 결심이 굳어지군 한다고 말하였다.
어린이들이 주산, 피아노, 바둑 등을 배우며 재능을 꽃피우고있는 방들을 돌아보고 밖으로 나오니 하나같이 복스럽게 생긴 어린이들이 당실당실 꽃춤을 추고있었다.건물우에 새겨진 《우리는 행복해요!》라는 글발이 행복넘친 어린이들의 모습과 어울리며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새 거리에 넘쳐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는 꽃봉오리들의 행복의 메아리가 아니겠는가.
유치원을 나서는 우리에게는 더욱 아름답게 꽃펴날 내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가슴뿌듯이 안겨왔다.
본사기자 신철
새 거리에 넘쳐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화성구역 화성3유치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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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거리에 넘쳐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화성구역 화성3유치원을 찾아서
Date: 01/06/2024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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