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미술박물관에서 본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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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0회 작성일 18-03-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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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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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미술박물관에서 본 그림들

조선화《스키장에서》입니다.

눈이 오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다는데 그림의 아이들은 그래서 웃는걸가요?

우리 당의 사랑속에 일떠선 마식령스키장에서 마음껏 즐기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화폭입니다.  

지치기를 하며 스키를 타던 부부가 함께 넘어져 웃고있는 모습을 형상한 조선화《즐거운 하루》입니다.

이들의 웃음소리가 마식령골짜기를 넘어 여기 미술박물관에도 메아리쳐 오는듯 합니다.

만수대창작사로동자가 그린 유화입니다. 《우리선수 이겨라》

전세계근로자들의 명절 5.1절을 맞으며 평양방직공장에서 열린 체육경기의 응원의 한장면, 자기의 보람찬 일터에서 희열과 랑만속에 생활하는 우리 로동자들, 특히 녀성들의 모습을 잘 반영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민반별 배구경기의 전술토의 장면을 형상한 유화 《우리 인민반 전술토의》입니다.

각계각층의 선수들로 무어진 배구팀앞에서 인민반에서 좌상인듯한 한 로인이 전술방안을 가르치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배구경기의 장소는 지난해에 새로 일떠선 려명거리인듯 합니다.

 주체조선의 불굴의 기상과 무진막강한 발전잠재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려명거리,이 거리의 건축물들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자력자강과 일심단결의 힘으로 솟아오른 우리 조국의 위대한 전승의 대기념비입니다.

유화《백두밀림의 호랑이》입니다.

서슬푸른 눈빛, 창날같은 이발, 얼룩얼룩한 줄무늬를 새긴 실한 몸뚱이며 억센 발통, 쩍 벌린  입,

그림을 보니 조기천의 시 《백두산》의 시구절이 생각납니다. 《백두산호랑이 나섰다. 따웅....》

유화《신평의 가을》입니다.

신평금강의 일만경치를 유화적수법으로 잘 그렸습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인 우리 조국땅은 어디 가나 명승이요, 절승경개입니다.

  

신의주예술학원학생이 그린 소묘 《군가》입니다.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인민예술가 장룡식지휘자의 지휘봉에 맞춰 높이 울리는 힘찬 군가소리가 금시 귀전에 울려오는듯 합니다.

평양미술종합대학 김철학생이 그린 유화《계승되는 영웅들의 넋》입니다.

지난세기 전화의 50년대에 발휘된 영웅전사들의 불굴의 넋은 오늘도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질것입니다.

정동철 - 미술애호가 - 중구역 련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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