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와 평화번영분위기에 역행하는 군사적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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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69회 작성일 18-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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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9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화해와 평화번영분위기에 역행하는 군사적움직임

 

지금 온 겨레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민족화해와 평화번영분위기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보내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호전광들은 겨레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을 외면하며 군사적움직임을 계속 보이고있다.

지난 15일과 16일 남조선군부패당은 월미도에서 《인천상륙작전전승기념식》이라는것을 벌려놓는 추태를 부리였다. 한편 호전광들은 3 000t급 잠수함 진수식놀음을 벌려놓고 《힘을 통한 평화는 <정부>의 흔들림없는 안보전략》 등을 떠들어댔는가 하면 미국으로부터 해상초계기 6대와 《패트리오트》 요격미싸일 64기를 끌어들이겠다고 공언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경주되고있는 때에 강행되는 용납 못할 군사적움직임이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켜나가자면 상대방을 자극하고 위협하는 군사행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그러한 행동들은 북남관계발전분위기를 파괴하고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만을 조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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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기 우리의 성의있는 조치와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에 모처럼 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생길 때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벌려놓은 군사적망동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대화와 관계개선의 길을 가로막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여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호전광들이 《인천상륙작전전승기념식》놀음을 백주에 벌려놓고 미국으로부터 전쟁무기들을 끌어들이겠다고 공언하고있는것은 명백히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는 반민족적행위이다.

판문점선언에 배치되고 북남관계개선흐름에 역행하는 군사적대결소동은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이 계속 벌려대는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소동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비난과 규탄을 받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의 새로운 높은 단계는 쌍방이 다같이 노력할 때만이 더욱 가속화될수 있다.

좋게 발전하는 민족화해와 평화번영분위기에 역행하는 남조선호전광들의 군사적움직임은 북남관계에 엄중한 후과를 미칠수 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은 현 북남관계개선흐름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

최 정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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