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선언, 민족자주의 원칙을 재확인한 선언 남조선 각계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을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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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86회 작성일 18-10-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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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0월 1일 로동신문

 

북남관계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선언, 민족자주의 원칙을 재확인한 선언

남조선 각계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을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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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으로 온 민족과 국제사회가 크나큰 격동으로 끓어번지고있는 속에 남조선 각계에서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환영하면서 그의 리행을 요구하는 기운이 계속 고조되고있다.

남조선의 민주개혁정당들과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은 《9월평양공동선언》을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동력을 살린 선언》, 《신뢰와 믿음의 선언》, 《조선반도평화를 활짝 열어제끼는 선언》이라고 격찬하고있다.

남조선언론들도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해 《남북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력사적인 대변혁의 시작〉을 알리는 획기적인 전환점》, 《남북사이의 군사적대결의 종식을 알리는 시발점》 등으로 평하면서 이번 선언이 《8천만겨레에게 보내는 최대의 선물》로 된다고 널리 보도하고있다.

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김정은위원장님이 조선반도를 하나로 만들고있다.》, 《력사의 아픔이 꽃길로 바뀔 그날은 꼭 오리라.》 등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인상을 칭송하고 《9월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하는 글들이 대대적으로 오르고있다. 지어 남조선에서 대표적인 보수단체로 알려져있는 《한국자유총련맹》까지도 《9월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여 여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높아가는 지지열기는 선언의 전면적리행을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이어지고있다.

얼마전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여기에서 발언자들은 《9월평양공동선언》발표로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을 반드시 리행하며 북남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 통일을 실현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통일을 위해 어떠한 난관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해나가려는 자신감을 내외에 천명하였다고 하면서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통일을 가로막던 장막을 걷어내고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된 긍지감으로 가슴이 설레인다고 하면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에 앞장서겠다고 결의다졌다.

광주시장은 이번 평양수뇌상봉과 회담으로 마련된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에 광주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으겠다고 하면서 새로운 조선반도력사를 열어가는 일은 더는 멈춤도 뒤걸음질도 없이 끊임없이 전진해야 하며 그 길에 광주시민을 비롯한 온 겨레가 함께 나설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남조선의 경제계와 로동계도 성명, 론평 등을 발표하여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하고 그 리행에 나설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전국경제인련합회》는 조선반도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선언이 북남사이의 호혜 및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나가는데 크게 기여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민주로총은 북남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전진시키는 길에 성큼 한발을 내디딘 《9월평양공동선언》을 조건없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주로총 위원장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평양을 방문한 소감을 피력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을 만들어낸 평양수뇌상봉과 회담일행으로 참가하였던것자체가 영광스럽고 감격스럽다고 말하면서 수뇌상봉과 회담으로 분렬을 뛰여넘는 동력이 만들어졌다, 로동계가 북남교류, 협력사업에 적극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남조선 각계에서는 조선반도평화와 번영이라는 거대한 리익앞에 이제는 여야모두가 한마음이 되여야 한다는 주장들도 울려나오고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까지 지지환영하는 《9월평양공동선언》을 유독 《자유한국당》만 시비하고있다고 하면서 더이상 평화의 방관자, 방해자로 되여서는 안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 당의 원내대변인은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동의와 《9월평양공동선언》리행에 야당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하면서 야당들이 정쟁에서 벗어나 이제 더는 거스를수 없게 된 조선반도평화의 도도한 력사적흐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본사기자 라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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