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조선 대통령은 미국의 신식민지총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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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카나다동포전국련합회)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청와대에서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등 주한미군 지휘관들을 민났다. 빈센트 브룩스 사령관과 케네스 윌즈바흐 주한미군 부사령관, 제임스 루크맨 주한미군 해병대 사령관, 앤드류 저크넬리스 제8군 작전 참모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브룩스 사령관의 이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임하는 브룩스사령관과 악수하는 문재인 남녘대통령/출처,련합뉴스, 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발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동주공제 (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물을 건넌다'/손자의 '구지편'(九地篇)에 나오는 말)의 정신으로 한미동맹은 지난 1년간 우리 [한]반도에서 정말 놀라운 극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 라고 하더니 "북[한]의 거듭된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비롯된, 우리 [한]반도를 덮어 누르던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공포를 걷어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의 구축이라는 희망을 만들어냈다"라면서 '한미군사동맹' 에 대한 칭찬 일색이었다. (11월 5일 18시 01분 남녘오마이뉴스 인터넷보도)
이 발언은 금년 봄 북남, 남북의 수뇌들이 손을 높이 치켜들며 우리 민족의 대화합 결정판인 '판문점 선언' 뿐 아니라, 문재인이 지난 가을 평양에서 북조선 인민들에게 했던 연설마저 스스로 불쏘시게를 만들어 허공에 날려버리는 발언이었다.
한 술 더 떠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한미동맹'은 지난 1년간 우리 [한]반도에서 정말 놀라운 극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라며 "북[한]의 거듭된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비롯된, 우리 [한]반도를 덮어 누르던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공포를 걷어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의 구축이라는 희망을 만들어냈다" 라고 고아대며, 우리의 북부조국이 주동적으로 미국에게 보낸 '조선반도의 비핵화', '조선반도의 영구적평화' 의 메세지를 깔아뭉겠다. 그 뿐 아니라 문제인은 이 자리에서,
"우리 한미동맹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로 맺어졌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를 만들어내는 동맹 그리고 한국과 미국의 안보와 번영을 이끌어내는 동맹, 더 나아가서는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이끌어내는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줴쳐댔다. '우리 민족끼리' 라는 말은 온데 간데 없다.
한 사람이 두 얼굴을 할 수 있을까? 문재인은 그럴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한미 상호방위조약약을 보자.
(현행)한미상호보호조약 4조 = 상호합의에 의해 미국의 육군, 해군과 공군을 남녘령토내와 그 부근에 배치하는 권리를 남녘정부는 미국에게 허여하고 미국은 수락한다. (=미국이 이남령토를 달래면 군말말고 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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