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자주시보> 기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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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49회 작성일 18-11-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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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카나다동포전국련합회)


남 부 조 국 의    진 보 언론  인터넷  매체인    자주시보의   이창기 기자가   11월 18일 (서울시간)  새벽    영면하였습니다. 
재카나다동포전국련합회 성원은   고 이창기 기자의    부고를 듣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통일운동가로서 언론인으로서 조국통일운동사에 남긴 커다란 흔적은 인민의 가슴 속에 오래오래 살아있을 것이며 민족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재카나다동포전국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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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자주시보)

이창기 <자주시보> 기자 별세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이창기 <자주시보>기자가 18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51세.

<자주시보> 측은 이날 “지난 7월 간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자주시보 이창기 기자가 너무나 안타깝게 11월 18일 새벽 6시경 운명했다”고 부고를 냈다.

고 이창기 기자는 1968년 생으로 1988년 고려대 산림자원학과에 입학했다. 고인은 문학계간지 ‘노둣돌’을 통해 등단, ‘홍치산’이라는 필명으로 1993년 시집 ‘바보과대표’를 발표해, 심산문학상, 효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1997년 대학 졸업 후, 2000년 <자주민보>를 창간했다. <자주민보>는 2005년 인터넷 매체로 전환 운영됐으나, 고인이 2001년, 20012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면서, 결국, 2015년 <자주민보>는 폐간됐다. 하지만 2015년 3월 <자주시보>를 창간해 기자로 활동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19일 저녁 7시 반 추모의 밤, 20일 오전 9시 발인에 이어 광화문광장에서 노제가 진행된다. 고인은 마석모란공원에 영면한다. (기사와 사진출처/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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