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전국 순회예술공연 <꽃물결>이 진행됐다. © 편집국 |
|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백두칭송위원회’는 18일 오후 4시 광화문 미 대사관 인근에서 <꽃물결>이라는 제목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전국 순회예술공연을 개최했다. 행사는 여러 문화·예술 단체들이 ‘꽃물결 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한 데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가는 형태로 진행됐다. ▲ '세상과 함께 추는 춤, 흥'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 편집국 |
|
사회를 맡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윤태은 선전국장은 “수십만의 평양주민들이 나와서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며 “두 정상이 서로를 고무·찬양하는 모습에서 국가보안법은 이미 없다”고 이야기 했다. 윤 국장은 “세간에 ‘백두칭송위원회’라는 명칭에 세간의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마이클잭슨이나 비욘세 같은 가수들이 내한 공연을 하면 열광을 하듯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환영의 의사를 보일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 어린이 청소년 단체 '세움' 회원들의 편지글 낭독. © 편집국 |
|
▲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는 '세움' 회원들. © 편집국 |
|
참가자들은 각각의 공연에 열띤 호응을 보이여 통일의 함성, 평화의 함성을 질렀다. 참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이름을 연호하며 김정은 위원장 서울 방문 환영의 의사를 표출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단체 ‘세움’의 윤겨레 회원은 “서울에서 평양냉면을 먹을 수 있고 포장마차에서 단물과 가락지빵을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에 오시면 저희 (서울) 우이동에 곱창 맛집이랑 치킨 맛집 있으니까 한 번 들러주세요”라고 이야기 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 시사정치풍자개그동아리 '킥'의 공연. © 편집국 |
|
▲ 노래동아리 '늘해랑'의 노래공연. © 편집국 |
|
가수 이광석 씨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함께 소나무를 심은 것을 기념하며 노래 ‘상록수’를 불렀다. ▲ 가수 이광석씨의 노래에 맞춰 대학생들이 율동을 하고 있다. © 편집국 |
|
▲ 가극단 미래의 시 낭송과 노래공연. © 편집국 |
|
‘꽃물결 예술단’은 11월 25일 부산에서, 12월 2일 대구에서, 12월 8일 경기(수원)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문화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노래단 '내일'의 노래공연. © 편집국 |
|
▲ 대학생들이 '달려가자 미래로'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 편집국 |
|
▲ 행사장 뒤편에서 진행된 사진전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졌다. © 편집국 |
|
▲ 남북정상간 합의와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을 환영하고 있는 참가자들. © 편집국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