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발표한 ‘천안함 피격지점’도 거짓 2부(민플러스/신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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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31회 작성일 18-11-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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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발표한 ‘천안함 피격지점’도 거짓

(1 부에 이어 2 부)

TOD 영상은 과학입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존재한다는 것. 그 이상 과학적으로 입증 가능하고 해석 가능한 확고한 데이터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 법의학자 마르크 베네케의 말입니다.

국방부가 여섯 군데의 초소에서 촬영한 TOD 영상 가운데 사고 순간(폭발이든 충돌이든) 영상이 존재하지 않는 238초소의 영상만을 공개하였음에도 그 최소한의 영상만으로 사건의 실체에 근접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증거의 흔적들이 모든 상황 곳곳에 묻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3) 다시 보는 김태영 장관의 백령도 초소 방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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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중요하므로 다시 짚어보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천안함 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인 3월27일 김태영 국방장관이 백령도 해병부대를 방문하여 침몰현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장면입니다.

연합뉴스에서 보도한 저 사진은 <국방부 제공>이라는 설명까지 달려 있습니다.

저 사진 속 현황판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로, 백령도 TOD 초소 여섯 군데가 까만점으로 마킹되어 있습니다. 둘째로, 반파된 함수의 이동 경로가 마킹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저 상황보고의 내용은 <백령도 6곳의 TOD 영상으로 확인한 결과 저러한 루트로 함수가 이동했다>는 보고입니다.

그러나 김태영 국방장관이 백령도에서 보고를 받고 있는 3월27일, 그리고 그 다음날인 3월28일 오후 늦게까지도 국방부는 <침몰한 함수와 함미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계속 수색 중이다>고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끝)

신상철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  minplusnews@gmail.com

<기사와 사진출처/현장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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