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뿌리뽑자!” 자한당 해체, 적폐청산 전국동시다발 촛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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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57회 작성일 19-03-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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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뿌리뽑자!” 자한당 해체, 적폐청산 전국동시다발 촛불대회

 

 

 

박한균 기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9/03/24 [12:2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3.23 범국민촛불대회에 참가한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은 '자유한국당해체'를 외치며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3월 23일 범국민촛불대회 참가자들이 "자유한국당 해체하라","적폐청산 완수하자","역사왜곡 처벌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자유한국당 해체,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회'가 23일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지만원씨에 의해 '100번째 광수'로 지목된 백종환씨가 "내가 진짜 간첩이라고 생각되면 지금 당장 휴대폰을 꺼내 간첩신고하라"고 지만원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23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는 '자유한국당 해체,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회'가 개최되었다. 참가자들은 촛불을 들고 자유한국당 해체, 적폐청산을 촉구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23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는 '자유한국당 해체,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회'가 개최되었다. 참가자들이 '촛불개혁 실현하라!' 피켓을 들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23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는 '자유한국당 해체,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회'가 개최되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이 행진 선두에 섰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촛불을 들고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적폐청산 완수하자” 

“역사왜곡 처벌하라” 

 

23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는 '자유한국당 해체,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범국민촛불대회는 4.16연대, 5.18시국회의, 민중공동행동 반전평화국민행동 등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열렸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광장은 조속한 적폐청산을 원하는 참가자들로 가득 메워졌다. 

 

첫 기조발언자로 나선 박석운 민중공동행동 대표는 “촛불항쟁 2년이 되도록 박근혜 일당만 퇴출되었지 서민의 삶은 달라지지 않았다. 사법적폐 판사들이 그대로 법정에 앉아 재판하는 참담한 현실인 것이다. 적폐청산 똑바로 하고 5.18학살 역사왜곡 처벌법을 만들어야 한다. 이제 다시 촛불 시민들이 정신을 가다듬고 적폐세력을 쫓아내자!”고 이날 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무대에 선 이는 장 훈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이었다. 장 위원장은 “적폐청산은 세월호 진상규명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 유가족이 원하는 진상규명은 우리 아이들을 죽인 범인들을 살인죄로 처벌해 달라는 것 한 가지다. 황교안, 자한당 모두가 범인이다. 우리 유가족들이 다 죽어서 아이들 곁에 갈 때까지 이것 하나만 보고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완전한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했다. 

 

이어 사회자는 “자유한국당이 세월호 참사의 범죄집단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이들을 처벌하지 않으면 지금 5.18민주화운동이 훼손되는 것처럼 앞으로 40년 뒤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있겠는가. 이 참에 뿌리 뽑아야 한다는 사실을 유가족들이 한 자리에 있는 이곳에서 더 뼈에 새기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최근 나경원 의원 사무실에 방문해 면담 요청 투쟁을 진행하며 집중 받은 바 있는 한국대학생연합 소속 민은서 대학생은 “우리 대학생들은 나경원 의원 사퇴, 자유한국당 해체, 그리고 이들의 원조격인 5.18광주민주화항쟁 학살의 주범 전두환이 역사 앞에서 심판받기를 원한다. 이제는 자유한국당과 보수 정권을 완전 청산하지 못한다면 기생충처럼 살아남아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는 것을 똑똑히 알았다. 우리 대학생들이 적폐세력을 뿌리 뽑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나라, 우리 민족이 함께 번영하는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 이날 대회에는 적폐세력을 규탄하는 영상상영 및 ‘4.16합창단’의 노래 공연,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노래단 ‘내일’의 노래 공연, 노래패 ‘우리나라’의 노래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4.16합창단'이 '함께가자 이길을' 부르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이날 대회에는 적폐세력을 규탄하는 영상상영 및 ‘4.16합창단’의 노래 공연,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노래단 ‘내일’의 노래 공연, 노래패 ‘우리나라’의 노래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노래단 ‘내일’의 공연 모습.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이날 대회에는 적폐세력을 규탄하는 영상상영 및 ‘4.16합창단’의 노래 공연,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노래단 ‘내일’의 노래 공연, 노래패 ‘우리나라’의 노래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노래단 ‘내일’의 공연 모습. 노래패 우리나라 공연 모습.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사물놀이가 이끄는 행진 대열이 적폐청산 구호를 이용한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치자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대열을 지켜보았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사물놀이가 이끄는 행진 대열이 적폐청산 구호를 이용한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치자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대열을 지켜보았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전두환을 감옥으로' 상징의식.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황교안을 감옥으로' 상징의식.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사물놀이가 이끄는 행진 대열이 적폐청산 구호를 이용한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치자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대열을 지켜보았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사물놀이가 이끄는 행진 대열이 적폐청산 구호를 이용한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치자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대열을 지켜보았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사물놀이가 이끄는 행진 대열이 적폐청산 구호를 이용한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치자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대열을 지켜보았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사물놀이가 이끄는 행진 대열이 적폐청산 구호를 이용한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치자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대열을 지켜보았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사물놀이가 이끄는 행진 대열이 적폐청산 구호를 이용한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치자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대열을 지켜보았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사물놀이가 이끄는 행진 대열이 적폐청산 구호를 이용한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치자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대열을 지켜보았다. 참가자들이 우산에 '5.18망언 규탄', '나베는 일본으로', '전두환 감옥으로'라는 구호를 붙이고 행진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사물놀이가 이끄는 행진 대열이 적폐청산 구호를 이용한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치자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대열을 지켜보았다. 참가자들이 우산에 '5.18망언 규탄', '나베는 일본으로', '전두환 감옥으로'라는 구호를 붙이고 행진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범국민촛불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사물놀이가 이끄는 행진 대열이 적폐청산 구호를 이용한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치자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대열을 지켜보았다. 청소년들이 '불태우자 자한당!'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이날 대회에는 적폐세력을 규탄하는 영상상영 및 ‘4.16합창단’의 노래 공연,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노래단 ‘내일’의 노래 공연, 노래패 ‘우리나라’의 노래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각사거리를 지나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을 진행했다. 

 

사물놀이가 이끄는 행진 대열이 적폐청산 구호를 이용한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치자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대열을 지켜보았다. 

 

이날 촛불대회에 즈음하여 전국 곳곳에서 자유한국당 지역위원회 앞 1인 시위, 규탄 회견, 캠페인, 시민대회 등이 개최된 바 있으며 23일 적폐청산 촛불대회는 광화문광장뿐 아니라 부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강원 춘천, 경기 지역 등에서 동시에 개최되었다.  

 

한편 적폐청산 촛불대회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 주 내내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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