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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자제령》의 진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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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29 21:30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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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9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삭발자제령》의 진의도

 

《자한당》내 삭발풍이 역풍을 만나 룡두사미로 끝나고말았다.

지난 11일 《자한당》소속 의원 박인숙이 첫 《삭발테프》를 끊은 후 황교안을 비롯한 《자한당》중진들이 많은 군중과 언론들을 준비시켜놓고 삭발놀음을 보여주었다. 새오리 장가가면 헌 오리 나도 간다고 련이어 강효상, 리주영, 심재철 그리고 김문수와 김기현 등 20여명의 인물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머리를 빡빡 깎았다.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이 법무부 장관사퇴를 요구하여 《삭발거사》를 단행하며 그것을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있지만 오히려 각계의 관심과 호응은커녕 환멸만 자아내였다.

실지로 남조선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데 의하면 응답자의 67%가 《자한당》의 삭발놀음에 《절대로 공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한 속에 최근 《자한당》대표 황교안이 《삭발을 자제하라.》고 당원들에게 《대표지령》을 떨구었다고 한다.

이에 원내대표 라경원까지 황대표의 말을 들어야 한다며 《삭발자제》타령을 앵무새처럼 졸졸 따라외웠다.

그러면 솔선 수범을 보이면서 《당원들모두가 삭발하자.》고 웨쳐대던 황교안이 무엇때문에 이제 와서 《삭발자제령》을 내렸겠는가 하는것이다.

그에 대해 남조선각계가 주장하는 문제점들을 몇가지로 보기로 하자.

무엇보다 머리깎은 《자한당》의원들이 늘어나고있는것으로 하여 의원체모가 상실되고 당이 《죄수부대》라는 별명이 붙여졌기때문이라고 한다.

실지로 여야당의원들은 물론 각계층속에서는 《어제 저녁까지도 멋있는 머리형태를 보았는데 다음날 오전 삭발한 머리를 보니 소름이 끼쳤다. 마치 죄수들을 보는듯하였다.》, 《삭발하기 전과 삭발한 후의 모양을 보니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꼴불견이다. 멀리서 보아도 번대머리들 몇이 섞인 무리를 보면 제꺽 <자한당>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표적이 되였으니 주의해야 할것》,《<릴레이삭발>을 계속하다간 <국회>가 아니라 <국회조계사>가 될수 있다. 한탄스럽다.》는 비난과 조소가 매일과 같이 터져나왔다.

황교안자체도 삭발을 한후 거울에 비쳐진 광대같은 제모습을 보며 후회를 하였고 최근에는 머리칼이 빨리 자라게 하는 약까지 부지런히 먹고 바른다고 한다.

황교안이 《삭발자제령》을 내린데는 삭발하는자들의 대부분이 래년 《총선》때 《후보공천권》을 따낼 리기적목적으로 삭발을 단행하고있기때문이라고도 한다.

황교안에게 있어서 바로 이것이 골치거리이다.

래년 《총선》때 제 측근들을 많이 《공천》시켜 《자한당》을 《황교안사당》으로 만들어야겠는데 어중이떠중이들이 너도나도 머리를 깎아대니 후날에 가서 그자들의 《공적》을 무시할수가 없는것이다.

지난 9월 19일 남조선의 《한국일보》는 《사실 <한국당>내에서 삭발은 다른 용도로 리용되고있다. 일각에서는 삭발동참을 래년 <총선공>을 의식한 <눈도장용>으로 바라본다. 실제로 이날(19일) 삭발에 동참한 의원들의 지역구는 신통히도 <한국당기발>만 꽂아도 당선될수 있는 곳이다.》고 까밝혔다.

그야말로 《삭발하면 <총선>후보권은 떼놓은 당상, 삭발기회 놓치면 의원직 상실》이라는 풍운이 《자한당》내에서 계속 나돌고있는 판이다.

황교안이 《삭발자제령》을 내린데는 또한 당내의 삭발풍이 오히려 보수집결이 아닌 당원들의 반발과 불평불만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있기때문이다.

처음에 《자한당》의원들이 경쟁적으로 삭발할 때에는 지지률이 일시적으로 오르고 당안에서도 《환영》을 일으키는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것은 단 며칠뿐.

《총선》대비용이라는 비난이 터져나오는가 하면 《삭발피해만 당하고 민심은 잡지 못하는 허무맹랑한 일》이라는 비난이 당내에서 계속 퍼져나갔다.

여기에 삭발하고싶지 않은 의원들도 평당원들로부터 매일과 같이 삭발강요를 당하였으며 삭발하지 않겠으면 의원직을 당장 내려놓아야 한다는 압력을 받았다.

단적인 실례로 류여해를 비롯한 적지 않은 친박세력은 《라경원, 너도 삭발해라. 맵시 그만부리고, 말장난 그만 피우고 머리벌초해라.》, 《삭발 안하겠으면 원내대표직 내려놓고 검찰조사나 받으라.》며 라경원을 강하게 압박하였다.

황교안에 대해서는 《국회》안에 얼굴을 삐치지 못하니 삭발과 장외투쟁으로 몸값을 올리며 당원들만 못살게 군다는 비난이 마구 튀여나왔다.

결국 황교안은 《삭발시위》에 계속 매달릴 형편이 못되였으며 맵시쟁이 라경원도 차라리 잘되였다는 속심으로 《삭발자제》를 설파해대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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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입력/카나다동포전국련, 출처/엠비씨뉴스데스크)  

《자한당》패의 삭발놀음은 그에 내포된 기만성과 부당성으로 하여 민심의 비난과 조소를 면치 못하고있다.

보수패당은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여 삭발과 장외투쟁을 벌려놓았지만 그것이 정계와 사회를 갈수록 복잡하게 만들고 불법무법을 계속 발생시켜온것으로 하여 각계의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국회》운영에 지장을 주며 어려운 경제, 민생현안문제들을 뒤전에 밀어놓게 한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강한 불만을 자아내였다.

더우기 검찰개혁, 적페청산을 강도높게 진행할데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요구가 시간이 흐를수록 거세여지면서 보수세력의 삭발놀음은 오히려 《자한당환멸》, 《자한당해체》요인의 하나로 작용하고있다.

앞으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내에서 구태의연한 삭발놀음이 계속 이어질지는 알수 없다. 황교안이 비록 《삭발자제령》을 내렸다고 하지만 《정치초년생》, 《박근혜밑씻개》로 락인되여있는 이자의 말을 졸개들이 계속 따르겠는지.

《삭발한 대가로 너만 리득보고 우린 어찌라느냐. 삭발하든 말든 상관말라. 우리 몸에 붙은것을 밀어버리는건 우리 자유이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무지개도 15분간이상 바라보는 사람이 없다고들 하는데 하물며 삭발놀음과 같은 민의를 거스르는 구시대적인 행태에야 침을 뱉는것이 정상이다.

한마디로 《자한당》패들의 기만적인 삭발놀음은 민심의 환멸과 함께 보수세력의 앞날에 망조가 짙게 드리웠음을 각인시켜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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