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기치 들고 민중대회, 여의도촛불 참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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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6회 작성일 19-11-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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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기치 들고 민중대회, 여의도촛불 참가해야"
 

주권연대, 격문 발표해

 

문경환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9/11/30 [00:12]  최종편집: ⓒ 자주시보

 

 

국민주권연대는 오늘(30일) 검찰개혁의 기치를 들고 민중대회와 여의도촛불에 참가하자는 내용의 격문을 발표하였다. 

 

아래는 전문이다. 

 

 

[격문] 검찰개혁 기치 들고 11월 30일 민중대회와 여의도촛불에 모두가 떨쳐나서자

 

적폐검찰의 반개혁 책동이 도를 넘고 있다.

 

조국 가족에 대한 망나니 칼부림에 이어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구속 사태,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위에 대한 청와대 ‘하명’ 의혹 등 검찰의 칼날이 문재인 청와대를 정면으로 향하고 있다. 

 

지금 상황은 법과 원칙에 따른 검찰의 수사행위가 아니다. 

 

자유한국당 동물국회 난동사건과 황교안 내란음모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만 봐도 뻔하다. 

 

적폐검찰은 오로지 검찰개혁을 막고 문재인 촛불정부를 뒤엎는 데만 관심이 있다.

 

이를 수수방관하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청와대에 대한 검찰 난도질이 극에 달하고 기레기와 자유한국당을 동원한 공격이 홍수를 이룰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보수 세력을 통합해 총선에서 친일친미 적폐기득권 세력이 화려하게 부활하고 정국 주도권을 쥐는 것이 이들의 당면 목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배후에는 미국과 일본이 있다.

 

비록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끝내 유예하기는 했지만 미 국방장관 면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노(No)’라고 말한 것을 미국은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주한미군 지원금을 5배 인상하라는데 버티기로 일관하는 문재인 청와대를 무너뜨리고 자유한국당에게 정권을 넘겨주자는 게 미국의 구상이다. 

 

일본 역시 자신들의 경제공격에 맞대응을 펼쳤던 문재인 청와대가 무너지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이들 미국과 일본의 지지와 후원을 받아 자유한국당과 적폐검찰과 기레기, 극우보수단체들이 모두 들고 일어나 문재인 청와대를 공격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보호를 받는 이들은 후환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이인규 전 중수부장을 보자. ‘논두렁 시계 사건’을 조작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이 자는 대검 중수부장을 사퇴하고 변호사가 돼 수십억 원을 벌어들였다. 

 

그리고 그 돈을 들고 미국으로 도망가 잠적한 후 고급 아파트에 살면서 고급차를 몰고 다니고 있다. 

 

이것이 친일친미 적폐 세력의 작동 방식이다. 

 

윤석열도, 한동훈도 제2의 이인규를 꿈꾸고 있다.

 

다시는 이것을 용납하지 말자. 

 

저들의 기만적인 쇼에 속지 말자. 

 

검찰과 기레기, 황교안 자유한국당의 책동은 하나의 잘 기획된 차기 보수재집권 시나리오에 따른 것이다. 

 

거기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도, 공정한 언론 보도도, 구국의 일념도 없다. 

 

단 한 점도 없다. 

 

오직 개혁을 저지하고 보수재집권을 하자는 것만 있을 뿐이다

 

적폐청산과 개혁을 바라는 모든 국민은 하나로 단결하자!

 

저들의 이 추악한 반개혁 보수재집권 광란을 저지할 유일한 힘은 국민의 단합된 힘에 있다.

 

오늘, 11월 30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검찰개혁 기치를 높이 들고 11월 30일 민중대회와 여의도촛불로 총궐기하자!

 

2019년 11월 30일

국민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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