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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수도 국가보안법도 없는 자주통일 향한 경자년으로 양심수후원회, 새해인사모임 열려 [통일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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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09 14:26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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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수도 국가보안법도 없는 자주통일 향한 경자년으로

 

양심수후원회, 새해인사모임 열려  [통일뉴스 기사] 

 

전재민 / (사)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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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수후원회 새해인사모임이 통일원로 선생님들을 모시고 낙성대 ‘만남의집’에서 4일 열렸다. 20여 명의 회원들이 선생님들께 한 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라고 세배를 드렸다. [사진제공-양심수후원회]

경자년을 양심수 없는 자주통일세상으로 맞으려는 정의·평화·인권을 위한 양심수후원회(회장 김혜순)는 새해 첫날부터 통일원로들을 찾아뵙고 4일에는 ‘새해인사모임’과 ‘32차 총회 준비모임’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올해 104살이 되시는 박정숙 할머니는 변함없는 통일의지로 주먹을 불끈 쥐고 ‘통일 보고 죽을 거야!’라고 찌렁찌렁 말씀하셨다. 96살의 정관호 선생님, 98살의 박정평 선생님, 88살의 박종린 선생님들은 모두 혼자 계시거나 요양원에, 그리고 암투병 중이시다. 전쟁시기 유격투쟁과 오랜 투옥 시간, 그리고 긴 긴 자주통일시대를 기다리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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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자년 새해 104세 되신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이신 박정숙 선생님께서 ‘통일’의 힘찬 구호를 함께 외치셨다. [사진제공-양심수후원회]

새해 인사모임은 해마다 그러했듯이 낙성대 ‘만남의집’에서 진행되었다. ‘만남의집’은 공간 개념을 넘어 수십 년 옥고를 치르고 나오신 비전향장기수들이 머문 곳이었고 마침내 신념의 고향인 북녘조국과 가족품으로 돌아가셨던 분단시대의 또 다른 사적지이기도 하다.

이종, 김석형, 김선명, 홍경선 선생님 등 10여 명이 1차 송환 때 고향으로 가셨다. 한때 15명 이상의 비전향장기수들이 함께 계셨고 지금도 2차 송환을 기다리시는 김영식, 박희성 선생님과 송환 희망자들이 자주 들리시는 곳이다.

이날 모임은 장기구금 양심수들과 통일원로들께 양심수후원회 회원들이 새해 세배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올해는 꼭 고향에 돌아가십시오!” 10여 명의 원로들께 20여 명의 회원들이 마음속 깊은 존경심을 담아 머리 숙여 세배를 드렸다.

참석하신 최연장자인 95살의 문일승 선생님과 93살의 양원진 선생님 등 2차 송환 희망자가 6명,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등 원로 3명,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도 세배를 받는 쪽에 계셨다. 선생님들은 한결같이 ‘남북이 합의한 대로 우리 민족끼리 손 마주 잡고 미·일 등 침략 외세 몰아내고 조국광복 75돌이 되는 올해 자주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자!’고 덕담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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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성대 만남의 집에서 장기수 선생님들과 범민련 의장단을 모시고 새해를 축하하는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양심수후원회]

이에 김혜순 회장이 새해 양심수후원회가 가야 할 길을 설명하였다. 지난해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을 비롯한 양심수 석방과 사면을 이뤄내지 못한 아쉬움을 절치부심으로 하여 올해에 양심수 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특히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비전향장기수 2차 송환’, 김련희 평양시민과 북 해외식당 종업원의 송환 등 남북이 합의한 민족분단으로 인한 인도주의 문제 해결에 가열찬 투쟁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함께한 김련희 평양시민이 입을 열었다. “낙성대 만남의 집’은 나에게 친정집과 같습니다.   만남의 집은 양심수후원회가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 주셔서 이렇게 오늘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혈혈단신 낯선 곳에 떨어졌을 때 나를 품어준 장기수선생님들과 후원회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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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하례식은 떡국 한 그릇씩을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사진제공-양심수후원회]

신년하례상은 푸짐했다. 만두떡국을 비롯해 삶은 돼지고기 및 여러 가지 부침개와 야채들, 김호현 전 회장이 가져온 복분자술, 얼마 전 평양을 다녀온 진천규 기자가 보내온 평양소주가 막걸리와 함께 술상을 장식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축배와 덕담도 이어졌다. 김길자 회원 등의 양말 선물도 전해졌다.

남북 사이 합의를 외세 눈치 보며 이행하지 않아 경색국면으로 일관했던 2019년을 보내고 새해에는 밖으로는 침략 외세를 안으로는 냉전 적폐 세력을 척결하는 정면 돌파전을 벌여 우리 민족끼리 화해와 단합의 문을 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특히, 2000년 63명의 비전향장기수 송환이 이뤄졌듯이 이제 15명만 살아계신 비전향장기수들의 2차 송환이 반드시 이뤄지고 김련희 평양시민과 북 해외식당 종업원들이 고향과 조국을 찾을 수 있도록 인도주의 문제 해결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새해인사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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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사진/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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