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빠찌》에 환장한 시정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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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21회 작성일 20-03-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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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3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금빠찌》에 환장한 시정배들

 

4월 《총선》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남조선여야당의 내부가 갈수록 소란해지고있다.

《망하는 집안에 싸움이 잦다》는 속담을 떠올릴 정도로 지역구후보추천놀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정치시정배들의 불만과 개싸움질은 참으로 가관이다.

특히 《금빠찌》에 환장한 시정배들의 무리인 《미래통합당》내의 란투극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지경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과 《공천관리위원회》것들은 이번 《총선》의 승패가 강도높은 《인적쇄신》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현역의원 50%물갈이》를 목표로 내걸고 당내갈등과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던자들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중진의원들의 《험지》출마를 압박하였다. 특히 남조선《국회》부의장 리주영과 전 《자한당》 대표 홍준표, 김태호 등 중진인물들이 당의 《험지》출마요구에 반발하자 제 리속만 챙긴다는 구실을 대고 후보《공천》에서 제외시키였다.

이것이 홍준표를 비롯한 중진의원들의 부아통을 터뜨린것은 물론이다.

셈세기만 당하는 꼴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홍준표는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꼴을 당했다.》, 《협잡<공천>으로 배제되였다.》고 하면서 대구의 어느 한 지역구에 무소속출마를 선언하였다. 서로 눈치볼 내기를 하던 《공천》탈락자들도 《<당공천위원회>의 의사를 도저히 따를수 없다.》, 《황교안을 위한 <공천>학살이다.》, 《불공정한 <공천>에 맞서 싸울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그러나 권력욕이 골수에 꽉 들어찬 황교안이 반대파들의 요구를 받아물리 만무하다. 오히려 《공천》에서 배제된 반대파들의 항거에 《지역을 수시로 옮기며 명분을 찾는 모양은 당에 대한 불신만 높아지게 할뿐》이라느니, 넓은 정치라느니 하며 대놓고 비난하고있다.

《공천》을 둘러싼 란투극은 여야 구분없이 피장파장이다.

누가 《총선》행에 올라 《금빠찌》를 쟁탈하는가 하는데서는 한치의 양보도 모르는것이 남조선정치인들의 체질적생리이다. 이들의 머리속에는 오직 《금빠찌》를 달고싶은 욕망만 차있다.

현실은 남조선정치판이 권력야망실현을 위한 시정배들의 싸움마당이라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과 언론들은 《국회》의원자리를 노린 여야당내의 너절한 란투극에 대해 《본심을 드러낸 <금빠찌>쟁탈전》,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금빠찌>에만 눈먼 시정배들》 등으로 조소와 비난을 퍼부으면서 썩은 정치판을 갈아엎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권력에 환장한 시정배들의 추태에 남조선인민들이 침을 뱉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최 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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