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김웅진 / 진실은 밝혀지지만, 너무나 뒤늦게 밝혀진다. - 톨스토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10회 작성일 20-07-26 17:33

본문

천안호 침몰의 진실은 언제 밝혀질것인가?

세월호학살의 진실은 언제 밝혀질것인가?
세상에는 밝혀지고 해결되지 못한채 비밀아닌 비밀로 남은 사건들이 너무나 많다.
제국주의자들과 주구들의 학살과 만행, 자본기생충지배세력의 숨겨진 죄악들이 남조선과 미제세계에 무수히 널려있건만, 하나도 밝히지 못하고 있다.
꼬리를 물고 자행되는 범죄와 날조, 거짓들 속에서, 이따금 "그래도 우리에겐 푸념할 자유가 있다"면서 자위해봐야, 억압된 진실은 오리무중이다. 푸념하게 놔둬도 감춰진 사실이 밝혀지지 않으니까 놈들은 푸념을 허용하는것이다.
흑막은 먼 후날 밝혀지기도 한다. 단지 밝혀져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어진 다음에야 밝혀진다. 똘스또이도 이런 비극을 단편소설로 썼다. <진실은밝혀지지만, 너무나 뒤늦게 밝혀진다..>​ /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침략전쟁과정에서 저질러진 만행들이 당사자들과 그 다음세대까지 이미 사라진 후에야 슬금슬금 기여나온다. 박근혜일당이 무슨짓을 했는지, 황교안이가 그걸 30년 봉인을 했다. 더러운 범법행위 불륜행각과 함께 세월호의 비밀도 봉인되였을것이다. 30년동안은 모면하자는 수작이다. 모면과 회피.. 간악한 기회주의자들의 특성이다. 력사에는 감금된 진실이 부지기수이다.
그리고 영구히 밝혀지지 않는것들도 많다.
한편 부패사회에 억장이 무너지는 헛소리들이 우중화의 소용돌이 속에 걷잡을수없이 란무한다.
교통에도 질서가 요구되고 비행기조종에도 자격이 요구되는데, 본질적으로 지식체계는 무엇보다 더 엄정한 질서와 전문성에 기초하는데도, 우중사회의 지식세계만은 질서도 전문성도 자격도 깡그리 무시되는 개개명창, 란장판, 수라장이다. 서구와 미국 문물의 주요특징인 이런 혼란은 우중화와 진실의 말살을 목적으로 원쑤들에 의해 극도로 조장된다.
.
하바로브스크에서 수령님을 만난 자리에서 김책동지는 "맨주먹으로 싸우는 투사들을 적들은 허재비로 압니다." 라고 말하였다.
모택동주석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라고 하였다. (모주석은 "학습하고 조사해서 확고히 알기전에는 말할 자격이 없다"라고 하였다.)
힘, 무장력이 없이는 해방도 정의도 실현할수가 없다는 말이다.
.
나 뿐만 아니겠지만, 뒤늦게 뼈저리게 깨닫게된것은 인민의 주권이나 혁명만 총구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진실이 밝혀지고 인정되는데에도 반드시 무력이 필요하다는 진리이다.
"진리도 총구에서 나온다."
이것이 현실이다.
천안호침몰의 진실, 세월호의 진실도 총구에서 나올것이다.
진실은 무장력을 필요로 한다.
세상에는 군대와 무력도 많지만 모두 진실을 억압하려는 무력들이다. 진실을 위한 무력은 없다.
단 하나의 례외가 바로 조선인민군이다.
진실과 진리가 정규무력에 의해 담보되는곳이 바로 조선이 아닌가!
진실/진리를 생명보다 소중하게 받드는 자라면 진실과 진리를 총대로, 수소탄으로 수호하는 조선을 지지하지 않을수가 없다.
옳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갖는 인간이라면 모든 방면에서 조선을 지지할수밖에 없지만,
진실과 진리를 위해서도 조선을 지지할수밖에 없는것이다.
조선의 힘만이 억압된 진실을 해방시킬것이다.
악한 사회에서는 진리가 모욕당하지만, 조선에서는 과학과 진리가 정규군, 인민무력에 의해 보장된다.
진실을 밝힐 가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조선은 바로 희망이다. 모든 감춰진 진실을 바로잡을 주체는 조선이며 조선의 인민무력이 아닌가.

조선이 없다면 진실의 보장도 없고, 인류도 지구도 존재할 가치가 없다.  

(김웅진)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6-2017 KCNCC(Korean Canada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kcncc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