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암담해지는 경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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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8회 작성일 22-08-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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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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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암담해지는 경제위기

 

최근 남조선에서 날로 악화되고있는 심각한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와 불안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있다. 특히 지금 경제전문가들과 각계층이 현 경제위

기의 특징들과 그 암울한 전망에 대해 여러가지로 분석평가하고있다.

그중의 하나가 우선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복합위기이라는것이다.

남조선의 경제전문가들과 경제연구단체들은 현 경제위기는 원인도 복합적이고 위기양상도 복합적인것이 주요특징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지금의 위기

는 악성전염병사태를 비롯한 여러가지 외부적인 원인들외에도 내부적으로는 경제저력이 허약한탓으로 경기침체라는 복합적인 양상을 띠고있어 더욱 심

각하다고 하고있다. 현실적으로 현재 남조선경제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률)현상이 심각해지고있고 여기에다 《3저》(저생산, 저소비, 저투자)

현상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이 올해 경영전략을 《성장》이 아닌 《생존》으로 정하고 살아남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는 형편이다. 특히 이번 경제위기가

원인이 복합적이기때문에 뚜렷한 대책을 세울수 없는 처지에 빠져있다.

남조선의 경제전문가들은 또한 이번 경제위기가 여러해동안 고통스럽게 지속될 장기적특징을 가지고있다고 평하고있다.

실제로 지금 다각적원인에 의해 발생하고있는 남조선의 경제위기는 인플레, 원유가격상승, 식량부족, 채무증대 등으로 시한점이 없이 지속되고있으며 시

간이 감에 따라 파국적후과를 초래하고있다. 여기에다 상반년기간 559억US$에 달한 재정적자가 올해말에는 877억 6 000만US$이상 될것으로 예상되면

서 1997년과 2008년의 금융위기때보다 적자가 무려 6배로 대폭 늘어나고 《정부》, 기업, 가계의 채무액이 총체적으로 4조US$를 넘어섬으로써 머지

않아 최악의 금융대란이 들이닥치게 될것이라고 한다.

현재 남조선의 경제전문가들은 전반적경제가 저성장단계에 확고히 들어선것도 현 경제위기의 특징의 하나라고 분석하고있다.

전문가들은 현 경제위기는 저성장의 근본원인인 산업구조쇠퇴와 인구고령화를 더욱 촉진하고 잠재성장률을 빠르게 떨어뜨려 남조선경제를 저성장기조

에 고착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지난 시기 《압축성장》, 《고도성장》의 그늘아래 가리워져있던 남조선경제의 모순들이 낱낱이 로출되고있다고 평하고

있다. 특히 남조선이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하여 중간제품, 완제품으로 만들어 수출하는 경제구조인데다 최근 원자재공급국들이 원자재수출을 제한하고

있어 무역액은 지난 4월부터 련속 수십억US$의 적자를 내고있다고 지적하고있다.

결코 달리는 될수 없는 결과라고 해야 할것이다.

워낙 기초가 든든하지 못하고 기둥이 삐뚤어진 집이 인차 무너지기 마련인것처럼 남조선경제가 기형적이고 편파적인 외자도입경제, 수출주도형경제인것

으로 하여 자그마한 외부적, 내부적영향에도 이렇게 실바람에 흔들리는 버들잎마냥 이리 비틀, 저리 비틀하며 균형을 잃고 헤여나오기 힘든 진창에 빠지게

되는것이다.

더우기 엎친데 덮친격으로 경제라고는 꼬물만큼도 모르는 윤석열역도가 《선심성공약》을 지킨다며 아무런 타산도 없이 마구 자금을 람발하고있으니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가 어찌 심각한 위기에 처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지금 윤석열일당이 말끝마다 경제회복에 대해 념불처럼 외우고있지만 그것은 한갖 이루지 못할 개꿈에 불과할뿐이다.

갈수록 암담해지는 남조선의 경제위기는 기형적인 경제구조에 따른 태생적한계가 낳은 응당한 귀결로서 그 누구도 파국에로 줄달음치는 오늘의 남조선경

제를 구원할수 없을것이다.

리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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