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하늘아래 살수 없다!》,《윤석열정권 끝장내자!》 괴뢰 전지역에서 로동계가 역도심판투쟁 전개,3만 5,000여명의 로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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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57회 작성일 23-06-0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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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하늘아래 살수 없다!》,《윤석열정권 끝장내자!》 괴뢰 전지역에서 로동계가 역도심판투쟁 전개,3만 
5,000여명의 로동자 참가
괴뢰 전지역에서 로동계가 역도심판투쟁 전개,3만 5,000여명의 로동자 참가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괴뢰 전지역에서 5월 31일 로동계가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투쟁을 일제히 전개하였다.

서울과 대전,충청남도를 비롯한 전지역의 민주로총의 산하 단체 로동자 3만 5,000여명이 투쟁에 참가하였다.

민주로총 건설로조,금속로조 등 14개 산별로조는 서울의 여러 곳에서 사전집회들을 가지고 윤석열역도심판투쟁을 선언한데 이어 집회장소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

파쑈경찰은 폭압분위기를 조성하며 시위행진을 가로막았다.

시위행진에 이어 세종대로일대에서 2만여명의 로동자가 참가한 가운데 역도퇴진,로동탄압중지를 위한 결의집회가 있었다.

민주로총 위원장은 윤석열역도가 전두환의 폭력과 탄압 및 독재,리명박의 친기업,반로동정책,박근혜의 무능과 부패,독선 등과 비교해도 어느것하나 빠지지 않는 철저하게 못된자라고 성토하였다.

금속로조 위원장은 《윤석열정권 1년만에 친재벌,반로동,검찰독재,공안통치,민주,민생,평화파괴로 재벌천국,로동지옥 세상에서 살고있다.》,《국민의 안위는 안중에 없는 윤석열정권에 대한 로동자,민중의 분노는 나날이 높아가고있다.》,《화물련대,건설로조를 탄압한 윤석열정권의 칼날이 금속로조로 향하고있다.》,《한 하늘아래 살수 없다면 끝장내야 한다. 오늘은 시작에 불과하다. 금속로조는 하반기 전체 민중의 대항쟁으로 윤석열을 끌어내리는 총투쟁에 나설것이다.》고 하면서 역도퇴진투쟁을 선언하였다.

이어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굴종,망언외교로 이 땅을 팔아먹으러 다니더니 이제는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마저 위협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저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단체나 집회를 《불법》으로 몰아대며 탄압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민주로총이 희망이 되여 투쟁하자,윤석열《정권》의 퇴행과 독주를 막아야 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몫이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정권》의 폭정에 맞서 오늘 총파업을 단행하였다,우리의 투쟁은 양회동렬사를 죽이고 로동자들에게 가하는 폭력에 대한 정당방위이다,우리의 파업은 로동자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처지개선을 위한 정당한 실천이고 정의로운 투쟁이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싸움이 길어질수도 있고 경험해보지 못한 탄압에 직면할수도 있다,우리 목숨을 걸어야 할수도 있을것이다,한번 투쟁하고 중단하는 일회성투쟁이 아니라 분노하고 슬퍼하는것에 멈추지 않고 로동자,서민을 죽이는 윤석열《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더 크고 더 당당하고 더 뜨겁게 투쟁하자고 호소하였다.

그들은 양회동렬사의 념원을 실현하고 로동자,민중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로조의 투쟁은 윤석열을 끝장낼 때까지 계속될것이다,금속로동자들의 오늘의 투쟁이 불씨가 되여 들불로 번진다면 윤석열을 반드시 끝장낼수 있다,윤석열《정권》의 로동개악,로동조합탄압,검찰독재,공안탄압조성,친자본행보를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역도퇴진투쟁에 앞장설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의 《대통령》당선을 증명하는 문건을 찢는 의식도 진행하였다.

이날저녁 《양회동렬사투쟁 로동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행동》의 주최로 양회동렬사추모초불집회가 열릴 예정이였지만 파쑈경찰은 80여개의 기동대를 내몰아 강제해산시켰다.

참가자들은 《로조 여러분,지쳐서는 안된다. 놈들이 노리고있는 수에 우리가 휘말려서는 안된다.》,《우리의 싸움은 정의다.》,《우리는 무도한 정권을 반드시 끌어내리고 말것이다.》,《그때까지 지치지 말자.》,《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경찰에 굴복하지 말고 싸우자.》고 하면서 파쑈경찰들의 탄압에 완강히 저항하였다.

언론들은 《윤석열퇴진,민주로총 3만 5천함성… 경찰,집회불법화시도》,《한 하늘아래 살수 없다!》,《윤석열정권 끝장내자!》 등의 제목으로 《로동계가 5.31총파업을 사수하고 윤석열정권퇴진투쟁의 서막을 열었다.》,《천막은 빼앗겼지만 추모의 초불은 더욱 번져나갔다.》,《사태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참석하며 집회장은 발디딜 틈도 없었다.》고 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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