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데모>의혹부터 명백히 해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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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56회 작성일 17-02-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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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관제데모>의혹부터 명백히 해명해야 한다》

 

지난 10일 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민권련대》)가 극우보수단체들의 《박근혜탄핵반대집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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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0일에 열렸던 민권연대 기자회견과 집회 / 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민권련대》가 발표한 기자회견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박근혜와 그 비호세력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전국민적념원을 무참히 짓밟고있다.

특히 극우보수단체들은 《박근혜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라는것을 만들어 서울시청광장을 불법점거하고 박근혜를 비호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들의 주장들을 보면 차마 《보수》단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도 민망할 정도이다.

이들은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민주주의의 기본질서》를 파괴한 박근혜를 맹목적으로 옹호하고있다.

박근혜측근들이 구속되고 수많은 부정부패와 《국정롱단》사례들이 밝혀지고있음에도 그에 대해선 귀를 막고있다.

심지어 이들은 《탄핵반대집회》에서 《군대여 일어나라.》, 《계엄령을 선포하라.》 등의 내란과 군사쿠데타를 선동하는 주장을 버젓이 하고있다. 《탄기국》 등은 지금의 상황이 《거짓과 선동, 조작에 의한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이다. 《탄핵반대》세력들의 주장자체가 거짓과 선동, 조작에 기반하고있다.

《초불집회에 중국류학생 6만명이 동원되였다.》, 《<세월>호참사진상규명집회가 <전교조>가 북의 지령을 받아서 기획하였던것이다.》, 《<JTBC>의 <최순실PC>보도 및 박근혜의 성형시술자국사진보도 모두 조작이다.》 등의 가짜《뉴스》를 마치 사실인듯이 선전하고있다.

더우기 보수집회를 주도해온 여러 단체들과 관련하여서는 《관제데모》의혹이 제기되고있다.

청와대가 《전경련》에 친《정부》단체의 자금지원을 요구하고 《전경련》은 3년간 38개의 보수, 우익단체와 개인에게 25억여원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각종 보수집회를 주도해온 《국민행동본부》, 《어버이련합》, 《애국단체총협의회》, 《고엽제전우회》 등이 지원대상에 포함되여있다. 《특검》은 계좌추적 등을 통해 극우보수성향단체로 흘러간 돈이 70여억원에 이르는것으로 파악하고있다. 《관제데모》는 특정집단의 정치적목적달성을 위해 국민여론을 외곡, 호도하는 《민주주의의 기본질서》를 유린하고 파괴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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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박사모》 정광용 회장(현 《탄기국》 대변인)은 어느 한 언론인터뷰에서 《관제데모》의혹과 관련하여 《2012년도것을 2017년도에 끼워맞추기하고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2012년까지 《관제데모》를 진행하였다는것을 스스로 시인한것이다. 지금은 아니라고 강변하고있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유》와 《민주》를 이야기하지만 거짓을 기반으로 내란을 선동하고 욕설과 폭력으로 시민들을 위협하며 광장을 무단으로 점거하는 행위는 민주주의가 아니며 결단코 용납되여서는 안된다.

진심으로 민주주의를 위하고 걱정한다면 가짜《뉴스》를 신봉하며 광장을 점거하고 《탄핵반대롱성》을 진행할것이 아니라 《관제데모》의혹에 대하여 명백하게 해명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것이다.

《탄기국》은 민주질서를 파괴하는 《탄핵반대》 불법롱성을 당장 중단하고 즉각 해체하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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