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이 자원외교 실패로 에너지공기업 망하기 '일보직전'   박근혜 정부들어 에너지 3개사에서 발생한 손실액만 총 11조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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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72회 작성일 17-03-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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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이 자원외교 실패로 에너지공기업 망하기 '일보직전'

 

박근혜 정부들어 에너지 3개사에서 발생한 손실액만 총 11조 5327억원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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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7/03/10 [00:15]

 

국민기만 사기꾼 이명박의 해외자원개발 사업 실패로 인해, 박근혜 정부 들어서 에너지 공기업이 본 손실만 이미 1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고, 일부 공기업들은 자본이 완전 잠식돼버려서 문을 닫아야하는 위기를 맞고 있다.

 

▲     © JTBC 영상켑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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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명박이는 2015년에 출간한 자서전을 통해서 성패를 평가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미 평가하고도 남을 처참한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JTBC 보도에 따르면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지난해 결산 보고서에 당기순실액이 1조 원에 육박하고 있다. 손실의 절반 이상은 이명박 정부 때 사들인 맥시코 볼레오 광산에서 발생했다.

한국석유공사 역시 1조 1188억 원, 가스공사는 8539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이들 3개사에서 발생한 손실액을 모두 합하면 총 11조 5327억 원이나 된다.

완전 자본 잠식상태에 빠진 광물자원공사에 이어 석유공사도 자본금의 67%를 까먹었다.

 

▲     © JTBC 영상켑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드러난 부실도 이 정도인데 앞으로 드러날 것도 상상이 되지 않는다. 대책도 없이 (부실을) 은폐만 한 뒤 더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유공사가 매입한 하베스트의 자회사 날 등 부실자산 상당수를 헐값에 매각했는데도 추가 운영손실을 막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각종 자원들의 가격하락으로 계속 손해를 보고 있고 시세보다 비싸게 사들인 일부 유전은 매장량이 예측치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중에 자원가격이 오르면 손실을 일부 회복할 수도 있지만 그때까지 막대한 추가 자금을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에 자본잠식 상황에 몰린 공기업들이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끝) 기사출처/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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