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무능의 극치-《주변4강외교》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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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78회 작성일 17-11-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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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1월 5일 《우리 민족끼리》

 

무지무능의 극치-《주변4강외교》놀음

 

집권후 이른바 《외교다변화》를 제창하던 현 남조선당국이 최근 갑작스럽게 그 무슨 《주변4강외교》라는것을 떠들어대며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

얼마전 현 집권자는 미국, 일본, 중국, 로씨야주재 괴뢰대사직에 최측근들을 임명하고 그 자리에서 《외교에 근간이 되는 나라들》이니, 《4개국외교가 정말 중요하다.》느니 하면서 《4개국외교》의 내용들에 대해 일장 훈시질을 하였다.

그런가 하면 괴뢰당국은 《환영행사》준비니, 축하인사니 하며 이 나라들의 환심을 사보려고 부산을 떨고있다.

이것은 괴뢰당국이 《북핵문제》해결을 떠들며 여기저기 돌아치다가 로골적인 무시와 따돌림만 당하게 되자 급해맞은 나머지 부려대는 사대굴종적추태의 일환이라고 할수 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이미 민심의 버림을 받고 감옥에 처박혀 재판을 받고있는 박근혜역도와 그 일당은 집권기간 《북핵포기》를 운운하며 여기저기 몸을 파는 눅거리《창녀외교》, 굴종외교를 일삼았다.

집권초기부터 《균형외교》를 정책으로 내들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균형자》적역할을 하며 국제사회에서 《격》을 높이겠다고 떠들어댄것이 바로 박근혜일당이다. 하지만 말이 《균형외교》이지 실지에 있어서는 외세의 리익을 위해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결과만을 초래한 사대굴종외교외 다름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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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출처/인터넷) 

《전시작전통제권》반환의 무기한 연장과 그 대가로 미국산 전쟁무기들을 비싼 값을 들여 사들인 사실, 미국의 《싸드》배치강요를 서슴없이 받아문 탓에 주변국의 경제보복을 당한 사실, 백년숙적 일본의 과거성노예범죄를 몇푼의 돈을 받는 대가로 백지화해주고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한 사실 등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그로하여 초래된것은 박근혜일당의 파국적운명뿐이였다.

그런데 지금 현 남조선당국이 신통히도 박근혜일당의 굴종외교를 그대로 답습하고있다.

현 집권자는 《대통령》에 당선되기전에는 《미국에 할말은 하겠다.》느니, 《자주외교》니 하면서 박근혜패당과 구별되는 대미정책을 펼것처럼 떠벌이였지만 집권하자마자 미국상전을 찾아가 《한미동맹강화》를 운운하고 《북핵문제의 단계적해법》을 떠들며 우리를 《핵페기》에로 유도해보겠다고 주제넘게 놀아댔다.

미국의 강박에 굴복하여 《싸드》추가배치를 강행하고 《한미자유무역협정》개정협상을 벌리였으며 상전의 눈에 들겠다고 수백억US$나 되는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를 미국에 섬겨바치며 미군수독점체들의 배를 불리워주고있는 형편이다.

일본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는 《전쟁범죄를 인정한것이 아니》라느니, 《사죄할 생각이 털끝만큼도 없다.》느니 하고 공공연히 뇌까리고있는 일본반동들의 후안무치하고 뻔뻔스러운 추태에 바른소리 한마디도 못하고 《한일간의 협력》과 《미래지향적》이라는 따위의 소리를 늘어놓으며 대일저자세로 나가고있다. 그야말로 박근혜패당의 친미친일역적행위와 다름없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그럼 왜 현 남조선당국이 《주변4강외교》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주변국들을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에 더 깊숙이 끌어들여 어리석게도 《북핵문제》를 해결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수 있다.

총체적으로 괴뢰들의 《주변4강외교》라는것은 이미 박근혜패당이 내들었다가 실패의 고배를 마신 《균형외교》의 복사판으로서 서로 타협할수 없는 대립관계에 있는 주변국들의 속내도 모르고 헤덤벼치는 무지무능의 극치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가 없다.

참으로 어리석다.

남조선인민들에게 수치와 굴종만을 가져온 박근혜역도의 사대매국외교를 그대로 답습하고있는 현 당국자들이 이제 또 어떤 수치와 모멸을 당하게 되겠는가 하는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남조선당국은 박근혜일당의 사대매국책동의 파멸적운명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

제 처지도 모르고 푼수없이 설쳐대며 사대와 굴종으로 일관된 《주변4강외교》놀음에 매달릴수록 괴뢰당국에 대한 내외의 비난과 규탄은 더욱 거세여질것이며 남조선은 헤여나올수 없는 파멸의 수렁판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게 될것이다.

문 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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