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적인 《지원금》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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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99회 작성일 17-11-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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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1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기만적인 《지원금》놀음

 

얼마전 괴뢰통일부가 그 무슨 《피해보상금지불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 내용을 보면 개성공업지구입주기업들과 금강산관광기업들을 비롯하여 북남관계단절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 《지원금》을 지불한다는것이다.

이에 대해 남조선괴뢰당국은 《추가지원이라는것 자체가 굉장히 이례적인것》, 《개성공단기업들의 경우 이번 추가지원으로 피해액의 74. 2%를 보상받게 된다.》 등으로 요란스럽게 광고해대고있다.

실로 몸값올리기용, 선전용, 생색내기식 추태라고밖에 달리는 평할수 없다.

괴뢰당국이 이번 《지원》으로 북남협력관련 피해기업들에 큰 혜택이나 주는듯이 놀아대고있지만 사실상 거기에는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동조해나선 저들의 반역적정체를 가리우고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교활한 술수가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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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출처/경향신문)

 

북남경제협력사업을 하다가 파산당하고 한지에 나앉은 피해기업들은 리명박, 박근혜를 비롯한 이전 보수《정권》의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의 희생물들로서 이 기업들이 입은 극심한 피해와 고통은 결코 보잘것없는 몇푼의 《지원금》으로는 절대로 가실수 없다.

이번 《지원대책》놀음을 벌려놓으며 괴뢰당국이 《더이상의 추가지원은 없다.》고 떠벌인 사실은 북남협력관련 입주기업들에 대한 피해보상에서 완전히 발을 빼려는 괴뢰패당의 속심을 여실히 드러내보이고있다.

하지만 괴뢰당국의 그러한 흉심을 모를 사람은 아무도 없다.

괴뢰당국은 생색내기식의 《지원》놀음으로 피해기업들을 또다시 기만하고 우롱할것이 아니라 이러한 비극이 벌어지게 된 근원을 청산해야 한다.

개성공업지구기업들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북남경제협력사업을 하다가 파산위기에 처하고 한지에 나앉은 피해기업들은 모두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의 극악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의 희생물이다.

남조선당국이 북남협력관련 입주기업들의 피해보상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그따위 《지원》놀음을 벌려놓을것이 아니라 반공화국대결정책부터 전면페기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

김 웅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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