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끼호떼도 혀를 찰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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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00회 작성일 18-02-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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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2월 5일 《우리 민족끼리》

 

 

돈 끼호떼도 혀를 찰 추태

 

사람들은 흔히 무모하고 시대착오적이거나 격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자를 두고 돈 끼호떼에 비유한다.

남조선의 보수야당인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라는자가 그런 대상이다.

우리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되여가고있는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놀아대는 홍준표역도의 볼썽사나운 꼬락서니는 더 말할나위없는 돈 끼호떼 그대로이다. 역도가 몰념하는짓을 보면 하나에서 열까지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고 민족의 지향을 거역하는 불망종짓으로 일관되여있다.

새해에 들어와 홍준표가 북남관계개선흐름을 막아보려고 줴쳐댄 악담들만 들어봐도 역도의 병적인 투시와 기형적인 사고방식을 잘 알수 있다.

우리의 신년사가 발표되자 몇시간도 안되여 《남남갈등과 한미간의 균렬을 노린것》이라고 악담질을 해대고 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된 다음에는 《북의 위장평화공세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미친개마냥 짖어댔다. 그러고도 모자라 역도는 남조선전역을 돌아치며 가는 곳마다 그 무슨 《신년인사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남북회담은 북에 핵무장완성을 위한 시간만 벌어다줄뿐》, 《북이 핵을 완성하면 우리는 핵인질이 되고 노예가 된다.》고 앙탈을 부려댔다. 최근에만 해도 우리의 적극적인 대화평화공세로 북남사이에 실무회담들과 사전료해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일련의 문제들이 합의되면서 민심이 더욱더 북남대화에 쏠리게 되자 《평창올림픽이 평양올림픽으로 변질되고있다.》, 《북체제선전장으로 만들고있다.》고 악에 받친 기염을 토하며 완전히 리성을 잃고 헤덤벼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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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출처/경향신문)

 

홍준표의 이러한 망동은 시대에 역행하여 허무하고 맹랑한짓을 해대는 소설속의 돈 끼호떼와 다를바 없다.

오죽하였으면 남조선인민들이 홍준표역도의 추태를 두고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내민 홍 끼호떼》라고 야유, 조소하였겠는가.

만약 17세기 돈 끼호떼가 이 광경을 본다면 자기를 초월하는 홍준표의 어리석은 사고와 리성을 잃은 망동에 혀를 찰것이다.

홍준표가 우리의 진정어린 조치와 선의를 그토록 시비중상하며 피를 물고 날뛰고있는데는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파탄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동족대결의식을 극구 고취하여 사분오렬된 보수세력을 결집시킴으로써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되살아나보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남조선의 절대다수의 민심이 변화되는 대세의 흐름도 의식하지 못하고 대결에 미쳐돌아가는 《홍 끼호떼》를 당장 지옥에 처넣을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민족을 등지고 시대의 추세를 외면하는자는 기필코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히기마련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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