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동포 응원단 등장에 경포해변 마비. (유튜브동영상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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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84회 작성일 18-02-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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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나들이 도중 깜짝 공연 선보이는 북측 취주악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남한 북측 응원단 소속 취주악단이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첫 나들이 도중 깜짝 공연 선보이는 북측 취주악단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남한 북측 응원단 소속 취주악단이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유성호


첫 나들이 도중 깜짝 공연 선보이는 북측 취주악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남한 북측 응원단 소속 취주악단이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첫 나들이 도중 깜짝 공연 선보이는 북측 취주악단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남한 북측 응원단 소속 취주악단이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유성호


13일 오후 조선시대 율곡 이이 선생의 생가인 강릉시 오죽헌 자경문 앞 광장. 빨간색 상의와 하얀색 하의, 금실로 수놓은 모자를 쓴 북측 응원단의 취주악대가 '반갑습니다'를 연주했다. 가장 선두에 선 고적대장 2명이 봉을 화려하게 움직이며 같은 몸짓으로 리듬을 탔다. 하얀색 모자와 빨간색 체육복을 입은 북측 응원단들은 박수로 박자를 맞추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아리랑>, <쾌지나칭칭나네>, <옹헤야> 등 남측에서도 친숙한 전통 민요와 <달려가자 미래로>, <통일무지개> 등 북측 노래들이 연주됐다. 트럼펫, 색소폰, 클라리넷, 플루트, 드럼 등을 연주하는 취주악대는 곡마다 다른 대형을 취하면서 공연을 펼쳤다. 어떤 땐 트럼펫을 든 5명이 앞장섰고 그 뒤에는 색소폰을 든 5명이 앞장섰다. 뒤에 있는 취주악대도 지휘에 맞춰 좌우 앞뒤로 스텝을 밟으면서 악기를 연주했다.

휴대폰을 든 손들이 크게 그린 원 안에 있는 북측 응원단의 모습을 찍기 위해 여기저기서 올라왔다. 한반도기를 손에 쥐고 흔드는 이들도 있었다. 방남 7일차를 맞은 북측 응원단의 첫 강릉 나들이에서 펼쳐진 '깜짝 공연'이었다. 사실상 북측 취주악대의 첫 공개 공연이다. 지난  8일 북측 선수단의 강릉 올림픽 선수촌 입촌식 땐 올림픽 관계자 등 제한된 사람들만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오죽헌 관람하는 북측 응원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남한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관람하고 있다.

▲ 오죽헌 관람하는 북측 응원단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남한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관람하고 있다.ⓒ 유성호


오죽헌 관람하는 북측 응원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남한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관람하고 있다.

▲ 오죽헌 관람하는 북측 응원단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남한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관람하고 있다.ⓒ 유성호


오죽헌 관람하는 북측 응원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남한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관람하고 있다.

▲ 오죽헌 관람하는 북측 응원단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남한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관람하고 있다.ⓒ 유성호


응원단 본 시민, "내 인생 처음으로 북측 사람들 가까이서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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