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의 진상을 끝까지 밝힐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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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51회 작성일 18-04-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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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4월 23일 로동신문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끝까지 밝힐것을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16일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끝까지 밝힐것을 요구하는 사설을 발표하였다.

사설은 《세월》호참사가 발생한지 4년이 된다고 하면서 4월 16일은 《세월》호가 돌아오지 못한 날이고 304명의 생명이 떠나간 날이라고 서술하였다.

《세월》호참사 4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영결식과 추모식이 진행된다고 사설은 밝히였다.

영결식과 추모식을 끝으로 《세월》호비극이 왜 일어나게 되였는가 하는 진실의 문을 닫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사설은 단 한명도 구원하지 못한 진상을 끝까지 밝히고 살인주모자를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사설은 《세월》호참사의 주모자인 박근혜《정부》는 조사는커녕 은페와 축소, 조작과 거짓으로 일관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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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마지막순간 (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출처/민중의 소리)

 

진상규명은 하루아침에 되는것이 아니다. 제주4. 3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유가족들은 아직도 눈물을 흘리며 미국의 개입 등 진상규명을 요구하고있다. 광주민주항쟁도 최근 진압과정에 대한 전두환군부세력의 새로운 범죄사실들이 계속 밝혀지면서 그 진상을 밝힐것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가고있다.

진상규명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현대사에서 씻을수 없는 치욕을 남긴 《세월》호참사도 마찬가지이다.

《세월》호참사는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한 무능한 《정부》와 생명보다 돈을 중시하는 자본, 《전원구조》되였다고 오보를 낸 언론이 만들어낸 사회의 총체적모순이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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