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당의 정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워질수 없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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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55회 작성일 18-07-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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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7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반역당의 정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워질수 없다(5)

-조국통일연구원 실장들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전 시간에 우리는 《새누리당》이 비참한 종말을 고한데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시간에는 《새누리당》의 후예인 《자유한국당》이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해 이야기하였으면 한다.

먼저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변신놀음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야기해달라.

실장1: 조상들이 그러하였던것처럼 위기에 처할 때마다 《쇄신》과 《변화》를 떠들어대며 당명개정놀음을 벌리는것은 보수패당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2016년말에 이르러 세상을 경악케 하는 특대형범죄행위로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거대한 초불바다를 이루었고 역도년과 한짝이 되여 온갖 못된 짓을 다하며 돌아치던 《새누리당》도 그 여파로 하여 남조선각계의 비난과 저주의 대상이 되였다. 더우기 천하악녀 박근혜역도가 탄핵될 위기에 놓여있었고 조기《대선》도 예견되여있었다.

그대로 가다가는 《새누리당》이 민심에 짓눌리고 《대선》에서 패하여 여당의 지위마저 떼울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였다.

이런데로부터 2012년 2월《새누리당》은 《사죄》와 《반성》을 읊조리는것과 함께 《쇄신》과 《도약》, 《화합》을 떠들어대며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개정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기자: 권력야욕실현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보수패당의 더럽고 치졸한 속통을 그대로 엿볼수 있다.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있듯이 《새누리당》과 마찬가지로 《자유한국당》도 사대매국집단으로 악명을 떨쳐오지 않았는가.

실장2: 그렇다. 사대매국을 일삼는데서 《자유한국당》은 《새누리당》과 천평에 올려놓아도 조금도 짝지지 않을 정도이다.

2017년 3월 박근혜탄핵사태로 남조선정국이 혼란에 빠져들게 되자 박근혜잔당들은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더욱 로골화하였으며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옳바른 결정》이니, 《환영》이니 하며 볼썽사나운 추태를 부렸다. 지어 《자유한국당》 전 대표 홍준표놈은 《전술핵재배치 국민보고대회》를 한다, 《1 000만명서명운동》을 전개한다, 당차원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하며 미친개처럼 날뛰였다.

외세굴종이 체질화된 《자유한국당》은 백년숙적 일본반동들에게도 머리를 조아리며 아부굴종함으로써 온 민족의 치솟는 분노와 격분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12월중순 홍준표놈을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일본에 건너가 섬나라족속들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그 무슨 《동맹》에 대해 구걸질하는 쓸개빠진 망동을 부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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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아부굴종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대표 (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또한 12월말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2015년 12월 28일에 타결된 《일본군성노예합의》가 박근혜역적패당과 일본반동들의 리면합의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남조선각계가 《내용뿐아니라 절차적인 측면에서도 잘못되였다.》, 《치욕스러운 외교참사》, 《국민이 납득할만 한 수준의 합의가 필요하다.》 등으로 거세게 반발하면서 《합의페기》를 강하게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외교문제를 <정치보복>에 리용하고있다.》, 《<위안부>문제해결은 커녕 안보위기마저 초래할수 있는 <악수>》라고 떠들어댔다.

 

기자: 역시 독초뿌리에서 독초밖에 나올것이 없다는 진리를 다시금 상기하게 된다. 지금 남조선인민들 누구나 《자유한국당》에 대해 극악한 동족대결광의 무리,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통일의 암적존재로 저주와 비난을 보내고있지 않는가.

실장2: 동족대결에 사활을 건 《자유한국당》의 반민족적망동은 새해벽두부터 동결상태에 있던 북남관계가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대화와 협력, 관계개선의 궤도에 힘차게 들어서자 더욱 극도에 달하였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우리의 성의있는 대화제의와 주동적인 관계개선조치들을 《시간벌기전략》이니, 《위장평화공세》니, 《제재돌파를 위한 술수》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제재압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악청을 돋구어댔는가 하면 우리 선수단과 대규모사절단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에 대해서도 《올림픽이 북체제선전장으로 되여서는 안된다.》, 《평창올림픽이 평양올림픽으로 되고있다.》, 《남북정치쇼에 활용하고있다.》 등의 온갖 악담질을 다 해댔다. 지어 역적당패거리들은 우리 고위급대표단의 남조선방문을 가로막아보려고 별의별 추태를 다 부려댔고 지난 2월 8일 진행한 우리의 건군절열병식에 대해 《평창올림픽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라고 악을 써댔다. 특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지지환영하는 제3차,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에 대해서까지 《위장평화쇼》라고 줴쳐대며 그 력사적의의를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복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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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출처/경향신문) 

기자: 온 겨레가 무엇때문에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을 민족의 명부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하는지 그 리유를 잘 알게 되였다.

력대 조상들과 마찬가지로 《자유한국당》도 역시 남조선항간에서 《도적당》, 《부정부패당》으로 유명짜하지 않는가.

실장1: 신통한 비유라고 본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사환군노릇을 하면서 돈을 떼먹고 상납받는 등 온갖 부정부패에 쩌들대로 쩌든 범죄무리가 바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다.

전 당대표 홍준표는 일찌기 대학시절에 성폭력범죄에 가담한것도 모자라 당의 전 최고위원에게 성희롱을 한 저질인간이고 성완종부정부패사건에 련루된 범죄자이며 《자유한국당》의원 원유철 역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해먹으면서 기업들로부터 수많은 뢰물과 돈을 받아먹은것으로 하여 지난해 11월 15일 괴뢰검찰의 압수수색까지 받은자이다. 또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였던 《자유한국당》의원 최경환은 전 괴뢰정보원 원장 리병기로부터 10만US$의 《특수활동비》를 받아먹은것으로 하여, 박근혜탄핵때 역도년의 《호위무사》로 자처하던 같은 당 의원 리우현도 기업체로부터 수천US$를 횡령한것으로 하여 지난 1월 구치소신세를 지지 않으면 안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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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억 특수활동비를 비법적(뇌물)으로 받고 감옥소에 들어간 최경환 (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출처/경향신문)  

이외에도 《BBK주가조작사건》, 《국정원정치개입사건》, 《싸이버사령부의 대글공작사건》, 《보수단체불법지원사건》,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사건》, 《국정원특수활동비상납사건》 등 리명박역도의 범죄행위가 만천하에 폭로되면서 《자유한국당》이 감행한 부정부패사건들의 진상이 날이 갈수록 더욱 확연히 드러나고있다.

실장2: 이밖에도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당내에서 민생은 아랑곳없이 권력야욕실현을 위해 계파싸움으로 날과 달을 보냈으며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을 《볼세비크혁명》, 《초불은 민심이 아니다.》, 《<종북>좌파세력의 선동이다.》 등으로 모독하고 박근혜, 리명박역도의 범죄행위가 명명백백히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극구 비호두둔하면서 남조선사회의 정의와 진보를 가로막아나섰다.

 

기자: 듣고보니 평화와 통일의 원쑤, 진보와 사회발전의 암덩어리, 부정부패의 소굴, 적페청산대상으로서의 《자유한국당》의 실체를 더욱 확연히 알수 있게 한다.

찾게 되는 결론은 명백하다.

그것은 《자유한국당》이 또다시 당의 간판을 뜯어고치고 새로운 감투를 쓴다고 해도 조상대대로 이어지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 등 역적당의 고질적악습은 절대로 고칠수 없다는것이다.

력사와 시대에 도전해나선 역적당, 민심과 대세에 역행하는 《자유한국당》과 같은 반역도배들에게는 무자비한 철추만이 정답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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