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남조선 5. 18관련단체들 기무사령부의 쿠데타음모를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성명 발표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5. 18민주유공자유족회,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 18기념재단 등 5. 18관련단체들이 지난 7월 27일 박근혜패당의 군사쿠데타음모를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박근혜《정권》시기 평화적인 초불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려 한 군 기무사령부의 시대착오적인 발상에 대해 경악을 금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제2의 5. 18을 보는것 같다, 군사반란세력이 12. 12쿠데타와 5. 17비상계엄확대조치로 권력을 장악하고 이에 저항하는 광주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했던 1980년대 상황을 떠오르게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당시 보안부대의 고문과 성폭력 등 몸서리치는 악행은 38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피해자들에게 깊은 상처와 고통을 주고있다, 광주시민들은 아직도 그들의 만행을 잊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무고한 광주시민들에게 그러했듯이 초불시위에 참가한 국민들을 적으로 몰아 《계엄령》을 모의한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범죄라고 성토했다.

끝으로 이번 사건을 통해 5. 18의 진상규명이 왜 더 철저하고 확실하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끼고있다고 하면서 현 당국이 기무사령부의 《계엄령》문건작성의 진짜목적과 그 배후를 반드시 밝히고 책임자들을 엄중히 처벌할것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