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과 건설로동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09회 작성일 18-05-03 10:44

본문

 

사장과 건설로동자

 

사장이 부인과 함께 한 건설장을 찾아갔다.

《난시,날 모르겠소?》 안전모를 쓴 한 건설로동자가 사장부인을 보고 말하였다.

《당신은?》 사장부인이 퍼그나 낯익은 그 로동자를 이윽토록 살펴보다가 말을 얼버무렸다.

《중학교때  어느날 밤 우리가 함께 거닐던 일이 생각나지 않소?》 건설로동자가 말하였다.

이때 사장이 부인에게 롱조로 말하였다.

《당신이 나와 결혼했으니 참 행운이요.잘못하면 당신은 건설로동자의 안해로 될번 했구려!》

《아니,당신이 행운을 만났지요.그렇지 않았더라면 저 사람이 벌써 사장이 되였을거예요!》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6-2017 KCNCC(Korean Canada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kcncc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