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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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이다.
장이 서면 반드시 내기 장기판이 벌어진다.
(출처/인터넷)
"포장 받아라! 화성15형이닷!"
"잉?! 이거 한 번 물러주라."
"물러 달라구?" " 넌 항상 불러달라구 하더라. 한 두번도 아니구."
"마지막으로 한 번만 물러주라, 안 그러면 여기서 께임이 끝나잖어."
"맹물루?'
"흠.... 내가 훔쳐간 니 장기알 다 줄 께."
"왜 내 장기알을 훔쳤니?"
"넌 포만 가지구두 장기 잘 두잖어."
"줬다 도로 훔치구, 줬다 도로 뺏는게 니 18번인데 어떻게 믿니?"
"이 번엔 다시 안 훔칠께. 믿어 주라."
"아랐쓰. 6월 12일 거기서 만나. 담엔 절대 물르는거 없는거 알지?"
"응,,, 앞으론 차카게 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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