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의 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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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6월 27일
도적의 계책
한 신혼부부가 친구들이 보내온 수많은 선물들을 정리하고있었다.
그중에는 편지가 한통 있었다. 편지속에는 어느날 밤 어디에서 《특별영화》를 상영하는데 왕림해달라는 초청장이 두장 들어있었다.
그날밤 부부는 초청장을 가지고 영화보러 갔다. 거기에서는 정말 《특별영화》라고 할만 한 아주 재미있는 영화를 돌렸다.
그들은 영화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어느 친구가 영화표를 보냈을가 하고 유쾌한 추측을 하였다.
집에 돌아오니 문이 활짝 열려져있고 가산은 다 털리워 방안이 휑뎅그레 비여있었다. 책상우에는 《이제는 영문을 알겠는가?》라고 쓴 종이장이 놓여있었다. (메아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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