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철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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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살 된 아들을 데리고 바다가로 피서를 갔다.
아들이 수영복을 입은 쭉쭉빵빵 미녀를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외쳤다.
“와! 세상에! 멋지다!”
엄마가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남편에게 말했다.
“우리 아들이 이제 철이 들어 어른이 되려나 봐.”
곧이어 더 쭉쭉빵빵 여자가 지나가자 남편이 입을 헤 벌리고 침을 질질 흘리며 감탄사를 내 뱉었다.
“으흑! 죽이네.”
아내가 남편의 뒤통수를 후려지며 말했다.
“언제 철들래!! 언제 철들어 어른이 될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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