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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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새로 부임해 왔다.
동사무소에 전입신고하러 갔다.
길을 못 찾아 두리번 두리번 하던 중 어린 학생 둘이 앞에서 오고 있었다.
얘들아, 여기 동사무소가 어디 있지? 가르쳐 줄래?
학생들은 자신있게 손으로 설명하며 가는 길을 가르쳐 주었다.
목사는 고마워서 "참 착한 학생들이로구나, 일요일에 우리 교회에 나오거라, 내가 천국가는 길을 가르쳐 주겠다."
그러자 두 학생은 눈이 동그래져 서로 쳐다보았다.
동사무소 가는 길도 모르면서 천국 가는 길을 가르쳐준대네?
사기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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