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낀 날의 항해
페이지 정보
본문
주체110(2021)년 1월 20일
안개낀 날의 항해
안개가 심하게 낀 밤에 조심스럽게 항해하던 선장이 앞쪽에서 이상한 불빛이 비쳐지는것을 보았다.
선장은 충돌을 예상하고 신호를 보냈다.
《방향을 20˚ 바꾸시오.》
그러자 그쪽에서 신호가 왔다.
《당신들이 바꾸시오.》
기분이 상한 선장은 《난 이 배의 선장이다.》라고 신호를 하였다.
잠시후 그쪽에서도 당당하게 신호가 오는것이였다.
《난 이등항해사이다.》
이에 화가 난 선장은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 배는 전투함이다. 당장 항로를 바꾸라.》
그러자 그쪽에서 온 즉시적인 신호 《여긴 등대다.》
추천 0 비추천 0
- 이전글광고 21.01.29
- 다음글어린이보다도 못한 승객 21.01.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