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잔치에서 벌어진 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5회 작성일 21-05-07 21:22

본문

동갑부부가  금년 나이 60세로 환갑이 되었다.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었다.

이 때 산신령이 불쑥 나타났다.

"그대들은 오늘까지 살아오는 동안 부부싸움도 하지 않고 

착하게 살았기 때문에 60세 생일을 맞아 한 가지씩

소원을 들어줄테니 말해보거라”

아내는 너무 좋아서,

“신령님!

우리는 너무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여행 한번 제대로 못해서 남편과 사이좋게

세계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산신령은 세계여행 항공표와 여행경비를 아내의 손에 쥐어 주었다.

이번에 산신령은 남편에게 물었다.

“남편 소원은 무엇인고?”

그러자 남편이란 작자는 뜬금없이 이렇게 말했다.

“저는 30년 어린 여자와 한번 살아 보고 싶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남편에 대해 큰 배신감을 느꼈다

산신령은 아내의 얼굴을 힐끗 쳐다보더니 남편소원도 들어주기로 했다.

흰 연기와 함께 펑 소리가 나면서 

남편은 90살이 되었다.

남편 심보가 꼭 ‘삶은 소대가리’ 같은 놈이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6-2017 KCNCC(Korean Canada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kcncc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