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뿔나면 뚜껑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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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7회 작성일 24-06-0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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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공화국 공항출발면세점에서 있었던일.  


뭔가라도 살려고 했었다. 곱게 생긴 공화국녀성이 중국말로 친절하게 상담하였다. 근데 중국말이였다. 


"저는 중국말 모르는데요' 


아~ 그렇세여? 저는 왼쪽 가슴에 우리 수령님을 모시고 있어 중국인인줄 알았습니다. 


수령님의 초상을 외국인이나 해외교포들에게 선물로 주는가보다 하는 생각을 하였다. 


2016년 여름이였다.  뉴욕 맨하탄을 걸었다.  그 때 받은 수령님의 초상을 자랑스럽게 왼쪽 가슴에 모시고 씩씩하게 다녔다. 


"야! 저기 북한사람간다!" 


" 어디 어디?" 


"방금 지나갔어" 


"뿔난거 봤어? "  


그 소리를 듣자마자 화딱지가 나서 다시 돌아갔다.  


"난 아무때나 뿔 안 나, 너것들이 지랄하면 머리에 뚜껑 열려 뿔이 나! 볼래!!" 


그랬더니 년놈들은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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