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내리실 역은... 다음 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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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내리실 역은 '탄핵역' 입니다."
지하철 승객들은 모두 귀를 의심하였다. 탄핵역??
안내방송이 계속 나왔다.
"2024년 12월 12일 하루는 '여의도역'을 '탄핵역'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다음 역은 '징역' 입니다. 징역역에는 내리실 문이 없습니다.
탄핵역에서 잊으신 물건 없이 모두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윤거늬부부가 탄핵역부터 징역역까지 전동차 전체를 전세하였기때문입니다.
우리 서울지하철공사는 승객들을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리하여 여의도에 백만명이 모여 윤석열탄핵노래를 불렀다.
서울지하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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