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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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27회 작성일 17-10-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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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할아버지가 집벽의 회가루칠을 새로 해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벽에 종이를 붙이고 거기에 이렇게 써넣었다.

《락서하지 마시오.》

 이것을 본 옆집 장난꾸러기가 크레용으로 벽에 이렇게 써놓았다.

《예 ,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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