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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있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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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8 13:15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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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7월 19일

 

[조선의 오늘]

 

수업시간에 있은 일

 

이제는 고급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세계력사를 가르친지도 어느덧 10년을 가까이하고있지만 지금처럼 생각이 깊어진적은 없다.

얼마전 초급중학교에서 고급중학교로 넘어온지 2년이 되는 2학년 2반 학생들에게 세계 여러나라들에 존재하였던, 지금도 존재하는 여러 종족들에 대한 수업을 하던 나는 뜻밖에 한 학생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게 되였다.

지금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은둔족》이 늘어나고있다고 하던데 그것은 어떤 종족인가…

처음에 나는 어리둥절해지였다.

지구상에는 200여개의 크고작은 나라들과 수많은 민족들이 존재한다. 특히 사회가 끊임없이 발전한 지금에도 종족을 단위로 생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이 학생은 《은둔족》을 그 어떤 하나의 종족으로 생각하고있는것이 아닌가.

그 학생의 나이는 15살!

자본주의사회의 어두운 사회상의 하나로 되고있는 《은둔족》에 대해 바른 리해를 하자면 아직은 어리다고 볼수도 있었다. 더우기 그 어떤 꿈과 희망도 마음껏 꽃피울수 있는 내 조국에서 나서자란 학생들로서 아무런 포부와 리상도 가질수 없는 사회에 대한 환멸을 안고, 개인리기주의적인생관, 생활관에 포로되여 사회와의 접촉을 아예 단절하고 숨어사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생각이나 할수 있겠는가.

이렇게 되여 나는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학생들에게 종족아닌 종족 《은둔족》에 대한 강의를 하게 되였다.

지금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수많은 청년들은 꿈도 희망도 꽃피울수 없는 사회에 대한 저주를 안고 오직 자기자신만을 생각하는 정신적불구자로 전락되여 사회와의 접촉을 아예 단절하고 숨어살고있다.

이런 청년들을 가리켜 《은둔족》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일본만 놓고보아도 《은둔족》이 되여 살고있는 사람들이 무려 115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 나라 청년들이 은둔생활을 하게 되는것은 사회에 대한 환멸때문이라고 하면서 이런 은둔자들은 사회와 심히 리탈되여 사회에 대한 온갖 불만과 원한을 풀지 못해하고있으며 지어 심한자들은 무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감행하고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형제도 해치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의 참된 삶이 꽃피고 집단주의가 사회의 기초로 되여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 인민들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마음만 먹으면 자기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고 그로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것을 응당한 일로 여기고있다. 남을 위해 자기를 서슴없이 바치고 전체 인민이 고생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온 사회에 뜨거운 사랑과 정, 고상한 미풍들이 끝없이 차넘치고있는것이 바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다.

어찌 이뿐이랴.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에 용약 달려나가 청춘시절을 값있게 빛내는 청년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자신보다 조국을 먼저 생각하며 정든 수도와 도시를 떠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하는 대학과 중학교의 졸업생들, 들끓는 협동벌로, 천길 지하막장으로, 청년돌격대로 탄원해 나서는 청년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는것으로 하여 세인이 경탄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그렇다. 우리 청년들의 이처럼 아름다운 소행의 밑바탕에는 내 조국이 바로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피는 인민의 락원, 사람들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 우리 집으로 되기때문이다.

나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던 학생들은 저저마다 일어나 자기의 마음들을 이렇게 터놓는것이였다.

《선생님,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학생들인가에 대해 오늘 〈은둔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더 잘 알게 되였습니다.》

《선생님, 만약 제가 〈은둔족〉이라는 종족아닌 〈종족〉들이 날에날마다 늘어나는 저 자본주의사회에서 태여났더라면 어떻게 되였을것인지 생각만 해도 몸서리치게 됩니다.》

...

나는 세상에서 제일로 우월한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자랑과 긍지, 사랑으로 불타는 학생들의 눈빛을 바라보며 이렇게 당부하였다.

우리 함께 청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워주는 고마운 조국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사회주의강국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자고.

 

중구역 동안고급중학교 력사교원 리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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