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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러운 오명-《자살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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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6 12:15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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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7월 17일 《통일의 메아리》

수치스러운 오명-《자살왕국》

이 시간에는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수치스러운 오명-<자살왕국>》

 

얼마전 남조선의 언론들이 사회적으로 자살자들의 수가 1만 3 790여명으로서 대류행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수의 근 15배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에 의하면 자살로 인한 사망자수는 남성이 72.1%, 녀성이 27.9%로서 남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으며 반면에 자살 및 자해시도률에서는 녀성이 현저하게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젊은 녀성들속에서의 자살률증가속도는 다른 세대와 성별을 훨씬 릉가하고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만도 대류행전염병으로 사망한 학생은 단 한명도 없는 반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학생은 140명이나 되며 10대에서 30대 년령층까지의 사망원인의 1위는 자살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나니 이제는 남조선의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속한 나라들과 지역들 중 제1위라는 언론보도가 일상이 되고있는 형편입니다.

경제파국과 생활난으로 인한 고달픔과 좌절감을 이겨내지 못한 사람들,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지배하는 썩어빠진 사회현실에 대한 분노감을 삭일수 없어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 이 시각에도 목숨을 끊고있습니다. 하여 남조선에서 자살현상이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되고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의 생을 귀중히 여깁니다.

하지만 어째서 남조선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자살사건들이 계속 늘어만 나는가 하는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1년 남조선의 정치인들은 늘어만 나는 자살문제를 예방하겠다고 《자살예방법》이라는 법까지 만들어놓았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여 개별적사람들이 자살의 길을 택하는것은 성격이나 건강에 이상이 생겼기때문이며 따라서 이것만 방지하면 능히 자살을 막을수 있다는것, 상담의 방법으로 적절한 의학적, 심리적치료를 받게 하여 자살을 미리 예방하겠다는것입니다.

하지만 갈수록 높아만 가는 물가와 늘어나는 빚더미, 날로 어려워지는 생활형편은 사람들에게 눈물과 한숨만 자아내고있으며 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앞날에 대한 비관이 그들을 자살에로 내몰고있어 시간이 갈수록 자살률은 줄어드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높아지고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결국 자살문제가 사회적모순과 경제적어려움으로부터 나온것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심리적, 육체적문제로만 보고있는 남조선사회의 현실로부터 《자살예방법》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고있습니다. 과연 정신적압박, 심리적고충을 이겨내야 한다는 허무맹랑한 설교를 앞날에 대한 희망이 없는 사람들이 받아들일수 있겠는가 하는것입니다.

남조선사회의 일각에서는 자살도 인간의 자유의지로 선택할수 있는 삶의 마감방식이라며 자살을 권유하는 해괴한 주장까지 나오고있습니다. 자살이 삶에 대한 의지와 능력을 상실했을 때 택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것입니다.

자살을 권유하는 사회는 정신적으로 무너진 사회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가 오히려 자살률을 더욱 증폭시키고있습니다.

남조선에서 지난 1년동안만도 《한번이라도 자살하고싶은 생각을 해보았다.》고 한 주민은 전체 주민의 5.2%에 달하며 자살충동을 느낀 가장 큰 리유로 경제적어려움을 꼽은 주민이 38.2%로서 가장 많았습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의 한 출판물까지도 《이 사회에서 살면서 한번쯤 자살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는것이 조사장악된 오늘의 사회현실》이라고 공개적으로 개탄하였겠습니까.

한 외국관광객이 남조선을 돌아보고 관광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한적이 있습니다.

《남조선에 대한 관광에서 제일 크게 느낀것은 <여기 있다가는 나도 자살하고 말겠다.>라는 충동이였다. 만나는 사람마다 인생에 대한 허무에 사로잡혀 있고 지어 자살을 어떻게 하면 쉽게 할수 있는가를 안내해주는것까지 있다. 그야말로 사회전체가 자살로 련관되여있으니 조금 더 있다가 나도 미치고 말겠다는 생각에 잡히게 되는것 같다.》

자살은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가 빚어낸 필연적산물입니다. 날이 갈수록 사회적불평등과 빈부의 차이가 늘어나고 실업자와 채무자들이 증대되고있으며 생활에 대한 좌절감과 정신적허탈감에 빠져 앞날에 대한 아무러한 희망도 가질수 없는 남조선사회에서는 살아가는것자체가 고통이며 결국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의 죽음의 행렬을 막을 그 어떠한 방도도 없습니다.

사회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무덤으로 되여가고있는것이 남조선입니다.

 

지금까지 《수치스러운 오명-<자살왕국>》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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